흠~ 오늘 아침에 해 뜨자 마자 동네 잔차빵으로 뛰어 갔습니다. ㅎㅎ
어제 제거 해두었던 빵꾸난 튜브를 들고... ㅎㅎ
크게 찢어진 부분만 떼우고 (3천원 하더군요. ㅎㅎ)
쫌 많이 찢어져서 아저씨가 2번 떼워 주시더라구요 ~ 한번은 패치로 그위에다가 또한번 튜브 고무 조각으로말이죠.
집으로 달려와 일단 튜브에 바람을 넣어 봣습니다.
그런데 ㅠ.ㅠ. 헉!! 바람이 계속 빠지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집에 세숫대아에다가 물 받아 두고 넣어서 눌러보니 ... 헉!
바람이 한 5~6군데에서는 더 빠지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어제 일자드라이버로
타이어를 빼려고 난리 치다가 구멍이 난 모양입니다. ㅠ.ㅠ
힝~ 하고는 다시 잔차빵엘 갔죠 ㅠ.ㅠ
이번에는 새 튜브를 사버렸습니다 ㅠ.ㅠ 흑!
이번엔 괜찮겠지 하고 바람 넣어 보니 괜찮더군요. 그런데 ㅠ.ㅠ
이번에 또 사고 ㅠ.ㅠ
이번엔 타이어를 끼다가 또 튜브에 빵꾸를 내버린겁니다 ㅠ.ㅠ
아주 작은것이었찌만 안되더군요 ㅠ.ㅠ
또 가기 쫌 민망하고 해서 이번에는 집에서 때워 보자는 생각에
실리콘 건이 생각 났습니다.
실리콘을 마구마구 바른다음
그위에 고무 판 하나를 덧데어 그위에 실리콘을 또 마구마구 뿌렸습니다.
그리고는 막 험한 주행을 해보았는데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이거 괜찮을까요?? 실리콘건으로 떼운 빵꾸... 집에 본드가없어서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