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 길이 하나에 따라 엄청난 것들이 오가기 때문에 머라 말씀드리지 못하고
다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을 잃습니다. 자신의 몸에 편한거 고르시는게 가장 자전거를 재미있게 타신다고 보면 될거 갔습니다.

스템이 짧다고 해서 조작성이 좋다라고는 말 못합니다.
회전이 빨리되지만 미세 조정이 안되고 힘이약해지고 핸들바 길이나 각도에 따라 바뀜니다.
오르막에 좋으면 내리막에 나쁘고 내리막에 좋으면 오르막에 나쁘고
트래블 조절 되는 샥 모델 쓰는 분들중 공통이 오르막 내리막에서 설정 바꾸느라 정신없다는것입니다. 안장 높이도 바꾸고,,, ㅎ허ㅓ

120 스템보다 90이 조향성은 빠른것은 사실이죠 .... 120에 16인치면 프레임이 조금 작아보일텐데 100이 딱 적당하지 않을까요 ...

스탬은 포지션을 바꾸어 주는 잔차에 작은거인이라 합니다~
작은거라서 조향성이 좋은 것은 아니죠 ^^
오히려 스탬이 길고 핸들이 560이면 직진성하나 만큼은 죽여줍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스탬에 길이가 길 경우 앞으로 쏟아진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시니,
적절한 사이즈로 바꿔어 가면서 타보시길~
갠적으론 스탬만 사이즈 별로 4개 있습니다, 현재는 가장 잘 맞는 120쓰구요 ^^

상황에 따라서 조작성이 다르겠죠. 스템이 길면 업힐에 유리하고 짧으면 내리막에서 안정감이 있는거죠. 잔차 무게중심의 변화가 가장 크겠구요, 중심축 대비 암 길이의 변화는 미세한 정도니 조향력(?)의 차이는 무시해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