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명은 얼마나 타느냐와 관리하기 나름인데요.
못쓰게 돼서(오래사용) 교체하는 경우는 거의 못보았구요.
한 2-3년 쓰면 교체하더군요. (드레일러가 다양해 딱히 정할수가 없네요)

2. 수명이 다되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은 변속기니깐 변속트러블이겠죠?
보통 풀리가 가장 먼저 닳고(교체할수도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음)
장력스프링(변속하는 역할)이 다 되면 변속에 문제가 생깁니다. (왔다갔다)
이정도까지 타시는 분은 별로 못봤습니다.

3. 케이블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갈면 좋겠죠? ㅎㅎ
1년 이상되셨고 특별히 관리하신게 없다면 교체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브렉이나 기어 작동시 뻑뻑한 감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또한 겉선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무래도 새거에 새거면 더 좋겠죠?

변속기 수명..어떻게보면..상당히~~짧습니다..저는 변속기가 수명이 다해서 4번 갈았구요..^^물론 고가로 갈수록 덜해지긴 합니다만..일단..변속기방향으로 자전거가 넘어졌을때..행어뿐만아니라.변속기에도 약간의 변형이 생깁니다..그건 바로 변속트러블로 이어지고..만일..행어는 올바른데..저단변속은 잘되고..고단은 잘 안된다는등의 트러블이 발생하면 분명..변속기가 변형이 온경우가 많습니다..알투스 아세라급은..충격 한번만 받으면..풀리케이지쪽이 휘어 제성능을 내지 못하구요..물론 사용은 가능합니다만..칼변속을 기대하긴 힘들어집니다..알리비오와 디오레는 두세번정도충격엔 견디는듯 합니다만..잦은충격을 받을경우..케이지랑..변속기고정볼트랑 평행을 이루지못하게 됩니다..그러면 곧바로 변속트러블러 이어집니다..엘엑스급 이상에서는 그런트러블은 잘 찾지못했구요..엑스티는 내구성이 상당이 좋습니다...장력스프링등의 이상이외에는 교체할 필요성을 잘 못느낍니다..

변속기 수명이 다 되서 교환하기 보다는 항상 수명이 다 하기 전에 넘어진다거나 어디 부딪히거나 해서 오작동이 나는 경우가 많죠.. 정말 수명이 다 되서 못 써 본 적은 아직 없네요.. 특별한 사고가 없다면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속기보다는 스프라켓과 크랭크, 체인의 수명이 더 짧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