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잔차 초보가 한가지 작은 고민이 있어 여러 고수님께 질문 하나 여쭈옵니다.

저지가 대부분 외산이라 그런지 팔 길이가 좀 길어요
          외국사람들은 동양사람 들보다 팔길이가 좀 긴가보죠? --- Monkey style?
상의를 입으면 품은 그렇다 치더라도 팔 길이가 약간 긴듯해요..
          반팔이나 반바지 긴바지는 보통 제 사이즈를 입으면 맞는데 . . .
                상의 긴팔은 영... 아니올시다이거든요.....한 5-6CM 줄이면 예쁠것같아요

잔차를 타다보면 두 팔이 앞으로 쭈욱 뻗어지는 자세이기에
          어느 정도는 감수하더라도 긴팔 상의 저지의 팔길이는 약간 긴듯해요
                (제 생각으로 팔길이만 약 5-6cm 정도 줄이면 예쁘고 편할듯 한데..)

그래서 소매부분 팔 길이만 조금 줄이려 하는데... 저지만을 전문적으로 수선하는 곳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아니면 동네 세탁소에 맡겨서 수선을 해야 하는지요?
        (예쁜 저지를 초보세탁소에서 망가트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 고민이로다....)

잔차 타는 짧은 팔(?) 갖고 계신분 모두의 바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사실 저는 그리 짧다고는 생각한 적은 여태 살면서 없었는데....
                     잔차를 타면서 참 생소한 고민을 해봅니다 그려... 허허허)

저지를 전문적으로 수선하는 곳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바느질 마무리와 실의 재질도 보통은 아니라 생각되서 질문하는 것입니다...
                    리플로 달기 어려우시면 제게 쪽지로 주셔도 됩니다

이는 저뿐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나만의 문제라면 모르겠지만.... 해결책 아시는 분이 방책을 알려주시면 감사...

그럼 항상 안라하시고 즐거운 인생을 잔차와 함께 행복하게 룰루랄라.....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참조: 보통의 등산복은 보통 제 사이즈를 입어도 이런 불편은 거의 없었는데...
        저는 서울 강남에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