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부터 입고 있는 자켓이라 미흡하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전면부와 후면 등판(어깨부위)에는 보풀이 없습니다.
후면 하단의 주머니를 이루는 부위는 재질이 다르고(아주 부드러운 천입니다.)
이부위에 하얗게 보풀이 일어납니다.
둥글고 굵게 뭉치는 보풀이 아니라 서리가 낀듯 엷게 퍼지는 보풀이라고 할까요...
보온력은 요즘 아침저녁에 아무것도 안입고 자켓만 입고 달리면 견딜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내피가 한겹 더 덧대어져 있어서 굉장히 덥습니다.^^
방풍 및 방습 효과는 대단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켓의 재질이 아주 부드러운 재질이 아니기에 옷맵시는 좋은것 같습니다.
구겨짐없이 단정한 모습이 맘에 듭니다.
겨울을 나시기에는 부족함이 없는듯 합니다.
다만 봄, 가을에 착용하기에는 지나친 보온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흡하게 몇자 적어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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