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바 3도 또는 5도일 경우 한쪽(라이더쪽)으로 약간 굽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이 경우 굽어지는 것을 어느정도 맞추는 것이 기본 포지션인가요?

라이딩스타일에 따라 다르고
스템길이를 줄이는 보조효과로 사용을 하기도 하고 (그립쪽이 1~2cm는 왔다갔다 하니~)
핸들바 높낮이를 약간 조정하는 효과를 보기도 하고 (이 또한 1~2cm 정도는 오르내리지요~)
손에 밀착되는 그립의 방향성을 여러가지로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인(원론적인) 세팅은 어떤 것이 맞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헤드튜브각도와 수직이 되게 맞추는 것이 기본 포지션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회전축과 수평으로 움직이니 가장 운동효율이 좋다고 하던가???...)

어떤 분은 지면과 수평으로 하는게 좋다고 하고, 어떤분은 가슴 정도로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쩝~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해봤더니 명쾌한 글들이 별로 없어 고수님께 여쭤봅니다.


또 한가지는 0도, 3도, 5도의 경우 0, 3도는 레이싱모드 사용자들(주로 선수들)에게 적합하고 5도는 매니아(취미)들에게 적합하다고 하는데 이는 또 뭔 이유인지요?
자동차의 캠버 각 같은 효과를 줘서 각이 적으면 운동성(민감한 조작)이, 각이 크면 안정성(직진성)과 편의성(편안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건가요?


별게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