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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 TEAM 프레임 노새그 셋팅 방법

훈이아빠2005.11.04 21:37조회 수 67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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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알에스 팀프레임 유접니다.

엔알에스 자체 뒷샥의 딱딱한 기분이 싫어서

요즘 테프론 오일을 뒷샥에 조금씩 뿌려서

사용중입니다.

아주 몰랑몰랑해진게 참으로 좋더군요.

그런데 전에 기름 치기 전엔

170정도면 노새그가 가능했는데

몰랑 몰랑 해지고 나더니 180정도에도

노새그 상태가 안되네요. 쩝...

권장공기압은 제 몸무게가 배낭까지 71킬로그램이니까

165-170 정도일 것 같습니다만

몰랑거리니 도로 긴 업힐에서 바빙이 생긴다는 느낌입니다.

한 200쯤 올리면 괜찮으려나?

아참 그리고 이거 타고

간단한 호핑으로 둔덕 오르기 이런 것 하면서

뒷샥으로 먹으면 에어가 새는 수도 있습니까?

퇴근하다가 호핑 두세번 하고 인도턱 한 번 올라가고 나니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어서요.

아무튼 타면 탈 수록 부드러워지면서

너무 마음에 드는데 노새그 맞추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노새그란

평지에서 살짝 타고 나가면서 뒷샥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지

그냥 세워두고 올라타서 움직이지 않는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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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nrs는 아니지만,에어 리어샥으로 뛰는건 안좋습니다.저는 폭스샥 하나 해먹었거든요! ^^
  • 패달질할때 샥이 울렁거리는건 바빙이라고 하구요, 올라탔을때 샥이 먹는정도를 새그라고 합니다. 노새그로 하실라면 탔을때 샥이 안먹을정도로 에어압을 맞추심 되겠네요.
  • 에어는 잘터집니다. 노새그는 바람을 땅땅하게 넣어서 풀샥을 하드테일같이 세팅하는 방법인데, NRS는 그런 셋팅을 많이 하죠, 일반 도로를 그렇게 다니시는건데 노새그로 다니실려면 하드테일이 낳지 않을까요?
  • 2005.11.5 0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연히 NRS는 노세그시스템이니깐 그런세팅을 하는거죠. 하드테일같이 딱딱하다가도 충격이 오면 작동하는게 NRS의 매력입니다...
  • GT
    2005.11.5 0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어샥이 잘 터진다는건 옛날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리어샥은 대부분 self-lubricating 방식이기 때문에 오일류를 발라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먼지와 기름 찌꺼기가 있으면 닦아주면 됩니다. '노 새그'는 라이딩 자세로 살짝 올라타서 가만히 있을 때 새그가 없다는 뜻입니다. '노 새그'와 '바빙이 없다'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분명히 NRS도 바빙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좋게 케이던스를 유지할 만한 바빙입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민감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중 68kg 정도, 장비까지 하면 73kg 정도이고, 155~160PSI 정도를 쓰는데 개인적으로 딱딱하다는 느낌입니다. 155PSI 넣고 웬만한 다운힐을 해도 샥 스트로크의 약 50%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160PSI를 넣고 NRS에 120mm 포크, 110mm 5도 스템, 미드라이즈 라이저바를 장착했을 때의 핸들바 높이(대략 1m)에서 드롭을 했을 때 풀 트래블이 나왔습니다. ^_^
  • 그냥 지나가다...요.
    테프론 오일을 스텐션 튜브와 리테이너 사이에도 뿌리신건가요? 아님 그냥 스텐션 튜브만 살짝 닦아내신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테프론 오일에는 약간의 계면 활성 성분이 있어서, 구리스를 바보-.-만드는것으로 압니다. 테프론으로 기존 오일이나 구리스등에 오염된곳에 뿌리고 쓰윽 문지르면 깨끗해지죠? 아마 그럴겁니다....조금은 신중히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살짝 표면을 닦는 용도로는 매우 좋을겁니다. 테프론이란게 일종의 코팅성분이 있는지라....
    하지만 긴시간의 효능은 없습니다. 테프론을 사용시엔 조금 부지런해 지셔야 지속적 효과가 보장 됩니다.

    에어 리어샥으로 호핑을...실력이 부럽습니다.

    각설하고 에어 리어샥... 내구성이 약한건 사실이니 요것도 조금은 주의하셔서 나쁘실것 없을것 같구요...에어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셀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오일이나 구리스가 순수 윤활 목적만을 위한것이 있고, 윤활과 기밀유지를 위한 목적등의 것도 있으나...요는 테프론오일이 어떤 구리스든간에 우습게 본다는 겁니다. 참고 하시고...

    그리고 제가 초보라 노세그시스템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단지 최소의 바빙으로 최대의 직진성을 확보하시려는 의향이신것 같은데, 세그량은 리지드 포크나 하드테일의 뒷 트라이 앵글에서는 확보 할 수 없는것으로 압니다.
    진부한 얘기지만 샥이 있어야죠-.- 샥을 왜 달구 쓰는거죠? @@
    제 사견으로는 샥을 달았으면 최상의 세팅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세그량이 없다는건, 더구나 흔히들 조금은 약하다고 하는 리어 에어샥의 수명을 제촉하는것이라 표현해도 크게 지나치진 않을것도 같습니다. 적정한 세그량의 확보는 어느정도의 프리로드를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질것 같습니다.

    잠이 안와서 떠들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GT
    2005.11.5 0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NRS의 경우 최상의 세팅이 바로 '노 새그(No Sag)'입니다. 즉, 노면에 튀어나온 것(bump)에만 리어샥이 반응하고, 들어간 것(dip)에는 반응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FR/DH에는 승차감이 꽝이지만, XC 용도에는 매우매우 효율적입니다. NRS는 태생부터 '노 새그' 세팅과 '체인 텐션'의 2가지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 된 프레임입니다. 새그가 있고 없고는 에어샥의 수명과 거의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_^
  • gt님의 댓글중... '노 새그'와 '바빙이 없다'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분명히 NRS도 바빙이 있습니다....<<이 글을 미리 봤으면 쉬웠을텐데...작성하고 나니 위에 gt님 글이..ㅎㅎ새로운거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바빙이 거의 없을정도의 에어량으로 인한 역 버텀아웃현상시 오는 부품 피로도를 우려했던거였습니다.^^
  • GT
    2005.11.5 0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건 '탑 아웃'(top-put)이라 합니다. 그러나 리어샥에 '리바운드 댐핑'이 있기 때문에 거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밤이 늦었네요. 좋은 밤 되세요~ ^_^
  • 훈이아빠글쓴이
    2005.11.5 08: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자꾸 너무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서 말입니다.
    다들 딱딱하다 딱딱하다 하시는데 말이죠.
    저도 밖으로 나온 쇠막대(스트로크) 트래블의 절반 정도 먹네요.
    150정도 셋팅하니 60프로 이상 먹는 것 같았습니다.
    엔알이의 승차감이나 다른 편이성은 이전의 하드테일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구요.
    호핑도 이전 하드테일때보다 부드럽게 먹어줘서 재미 붙여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참아야겠군요. 맨홀 나오면 건너뛰고, 속도감속대 보면 뛰고 하는 재미에...
  • 훈이아빠글쓴이
    2005.11.18 09: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어샥이 불량이었습니다. 공기가 줄줄 새고 있으니 자꾸 물렁해질 수 밖에요
    에이에스 받아서 이제 공기가 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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