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브레끼 쓰시면서 칼가는 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은 분이 여럿 계시네요

저도 미칠 것 같았습니다. 로터를 간다고 해결 되는 것도 아닙다.

로터도 조금씩 휘어진 것 있습니다. 새로 주문했다고 해도 달기 전에는 모릅니다.

복불복이죠!

그러나, 해결 방안은 있습니다. 물론 억지로 피는 것은 힘들어서 못하고요

우선 휘어진 것에 영향을 주는 것 중에 하나는 나사의 장력입니다. 나사를 얼마큰

타이트하게 했느냐도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디스크  나사 조일 때는 토크 렌치

를 사용하요 압력을 일정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연장이 없으니 일단 불가능

합니다. (토크 렌치 좀 비쌉니다. 토크 게이지가 따로 달려 있죠) 게다가 머리

빠가 잘 납니다. 감으로 일정하게 나사를 조입니다. ( 초보자 분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별드라이버도 없을 뿐더러, 설령 별드라이버가 있어도 빠가 납니다.(별드라이버 없이

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별드라이버 있는 저도 빠가 나서 톱으로 잘라냈습니다.) 육각

머리 나사라면 시도해볼 만 합닌다.)

다음으로 로터 휘어지는 각도를 위에서 봅니다. 그리고 난다음 일단 일정 두께의 종이

얇은 아크릴 판이면 더 좋습니다. 플라스틱 자도 괜찮고요. 아무튼 이런 것들을

패드사이에 끼웁니다. 그러고 캘리퍼를 고정시키는 두 개의 육각 볼트를 풉니다.

브레이크를 잡은 상태에서 다시 볼트를 조여줍니다. 그런 다음 브레이크를 풀고 바퀴

돌려 봅니다. 이 경우 대부분 소리가 안납니다. 일정 두께의 종이나 플라스틱을 끼워

넣어서 간격을 확실하게 일정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패드사이의 유격을 만들어서

디스크와 패드가 안 닿게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할 경우 실패해도 거의 미세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 때 두번째 단계

그래도 소리가 나게 되면 바퀴를 돌리면서 어디서 닿은 지 확인합니다. 닿는 부분에

바퀴를 멈추고 닿는 쪽 부분만 종이나 플라스틱을 끼워 넣습니다. 그 다음

볼트를 약 10도 정도만 돌립니다. 그 다음 브레이끼를 잡습니다. 다시 볼트를 조읍니다

  이제 종이나 자를 뽑아 냅니다. 그 다음 돌려가면서 소리를 들어 봅니다.

아마 소리가 안 날겁니다. 만약에 나면 돌려가면서 닿는 부분에 위의 방법을 계속 합

니다. 로터가 휘어져도 아주 미세하게 휘어져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통해서 센터에서

휘어진 로터 반대쪽으로 아주 미세하게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대로 한다면 열이면 아홉 절대 소리가 안납니다.

그럼 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