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동생이 프라펫을 타고 있습니다. 무게는 15-16킬로그램 정도 되는걸로 예측됩니다.
그 친구 키가 173정도에 스몰 타고 있으니, 미디움이면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그런데 아버님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자전거 꽤 무겁습니다. 이 자전거는 앞 포크가 140mm 로 올마운틴이기는 하지만 제법 하드하게 타도록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아버님께서 조금 과격하게 타신다면 추천, 하지만 적당하게 산과 도로에서 타신다면 좀 더 가벼운 잔차가 좋지 않을까요? 제 나이가 43인데 무거운 잔차 타봤는데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냥 10킬로 티타늄으로바꿨습니다. 그런데 왠만한 곳 다 내려오고 아주 가벼워 업힐도 만족스럽습니다. 처음타신다면 크로스컨트리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허리에 무리등 말씀 하셨는데- 그렇다면 더욱 조금 가벼운 잔차가 좋을것 같습니다. 산에서 타신다면 결국 끌고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곳이 꼭 있습니다. 이때 잔차가 무거우면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겠죠.

풀서스펜션 xc 구입하시고 라이저 핸들바 다는게 나을듯 합니다

스칼펠 1000은 제가 1년간 타본 잔차 입니다. 이잔차는 풀서스펜션은 아니고 소프트테일이라고 부릅니다. 풀서스펜션보다는 하드테일에 가까운데, 이 잔차 정말 대단합니다. 왠만한데 다 내려갑니다. 게다가 무게도 가벼운 편이죠. 저는 사실 키가 작아서, 스몰사이즈도 제게 커서 팔았지만, 자전거 3대째 타고 있지만 제일 정이가는 잔차입니다. ground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가벼운 크로스컨트리 풀서스펜션

프로펫도 가벼운편이라 평지는 잘 못느끼지만 오르막에서는 확실히 힘듭니다
스카펠 사드리세요~^^ 전 2대 다 타고있슴당 미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