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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몰리프레임에관하여..

봉봉™2005.11.09 11:01조회 수 256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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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크로몰리프레임의단점이 무게라고들하시는데..

요즘크로몰리프레임의무게는

알미늄과비슷하게나오는지라..

그외에 크로몰리프레임의단점을좀알고싶어서요.

제가지금생각하고있는프레임이 인터멕스의 SR-1인데.(데다치아이 파이프사용)

요놈이 17인치기준으로1.5키로정도나가는크로몰리프레임입니다.

아니면 콜라고의 사이클프레임인. 마스터카본같이.

카본+크로몰리조합의엠티비프레임도있는지..

카본+크로몰리 요놈이참땡기는대  안보이더라구요.

질문의요점은 크로스컨츄리레이싱에서

다른프레임에비해서 크로몰리프레임이가지는단점이뭐라고

생각하시는지(무게말구요^^)..

그리고 크로몰리+카본조합의프레임을만드는회사가있는지

이2가지질문입니다.

답변주시면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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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크로몰리 프레임이 탄성이 좋습니다 이 탄성이 치고나갈때 가속이 잘되는 것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볍지만 딱딱한 프레임은 잔 충격이 계속 전달 되므로 장거리 라이딩후에는 프렘은 가벼운데 피로도는 좀더 심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페달링시 리듬감이 좋습니다.
    또한 크로몰리 프렘은 탄성영역내에서는 프레임에 피로가 쌓여서 어느순간 부러지는일(피로파괴)은 없습니다. 따라서 티탄과 마찬가지로 긴수명을 보장합니다 따라서 오래 소장할수있는 가치있는 프렘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무게를 제외하면 가격이 비싸다(?) ㅎㅎ
    크로몰리 자전거는 부품 선정에 많이 신경써야 합니다. 무게는 자전거에서 배제할수 없는 부분이므로 걍 대충 조립해서 무거워지면 아무리 장점이 있어도 주장하는게 없는 자전거가 될수도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크로몰리 자전거가 메이커에서 점점 안 만드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 지금 레이놀즈953 인가 하는 새로은 STEEL소재가 나왔는데 녹도 거의 안쓸고 무게도 가벼운데 그걸로 만들면 가격이 무지비싸진다는 거의 티탄수준.. 제가 아는 메니커 홈피에서 읽었습니다. 좋은 steel자전거 만드세요^^...
  • 봉봉™글쓴이
    2005.11.9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감사해요^^
    흠.. . 무겁다.. 가벼운건비싸다. 이런답변들이많이올라오더군요..
    그런것말고 크로몰리제질상 단점.그리고 카본+크로몰리조합프레임이있느냐..
    이2가지궁금해요.
  • 크로몰리 재질의 단점은 무게 빼면 관리를 잘안하면 내부에 녹이 생길수있다 일년에 한번정도 분해해서 파이프내벽을 방청성분의 오일로 코팅한다. 그리고 비오는날은 타기가 꺼려진다 페인팅이 벗겨지면 바로 보수해야한다 특히 염분에 주의 해야한다
    그리고 카본과 크로몰리 조합있습니다. 스카핀신형요... 무게를 줄이고 탄선은 유지하고 하기위해 카본을 본딩방법으로 접합한 프렘입니다.
    개인적으로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하드테일에 관한 내용입니다.
    풀샥을 크로몰리로 만들면 최악이 될수도...
  • 1. 비싸다~~
    알려저 있는 단점은 말한 바와 같이 알미늄 보다 무겁다 라는건데
    크로몰리도 기술발달에 힘입어 요세는 1.3 짜리도 나오더군요.
    대신 알미늄 1.3kg보단 훨씬 비싸지죠.
    가격대비 측면에선 알미늄보단 비싸니 단점이랄수도 있네요.

    2. 탄성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부담이 될수도 있다~~
    강도면에서 알미늄보다 우수해서 크로몰리 프레임은 가늘고 날렵합니다.
    소재도 탄성이 있는데다 파이프가 가늘기 때문에 탄성이 배가 되죠.
    개인적으론 탄성이 너무 강해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얄미늄 타다가 크로몰리를 타보면 처음엔 너무 튄다라는 느낌이 생기죠.

    전에 짧은 바앤드를 쓰다 찌그러져 보기 흉한 관계로 며칠간을
    바앤드를 아래쪽으루 향하게 하고 탄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짜바링을 당해서 핸들이 돌아가 탑튜브를 넘어간적이 있습니다.
    바앤드가 아래쪽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탑튜브에 걸려서 넘어갈수가 없는 상황이 었는데
    탑튜브에 기스하나 안나고 넘어가 있더군요.
    프레임이 그만큼 휘청거린다는 소리죠.

    3. 그외 나머지~~
    녹이 잘슨다고 하는데.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제가 93년식 자이언트 atx780 크로몰리를 아직까지 소장하고 있습니다.
    10년이 넘게 가지고 있으면서 외부에 세워둘때도 있어서 비도 맞고 했지만
    아직도 끄떡 없습니다. 녹슬어서 프레임이 망가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크로몰리는 단점이 없습니다~~
  • ㅋㅋ단점이 없다 멋지네요^^
  • 15년 전에 잔차 하나를 샀습니다. 약 100만원 주고 산 것인데, 당시 내 한달 봉급보다 비싸게 준 것입니다. 자전거라곤 중고등학교 때 통학용으로 타던 것이 전부였는데, 그당시 MTB 1세대였던 분들에게 뽐푸 받아 샀습니다. 당시는 몇 년 잘 타다가 바쁘다고 안타고 내버려 두었었습니다.
    최근들어 다시 건강을 생각해 잔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잔차가 첨단으로 발전되어 저도 새 잔차를 수백만원 짜리 2대(하드텔 1, 풀샥 1)를 샀습니다. 첨단의 소재와 발전된 메카닉으로 무장된 현재의 잔차에 대하여 기대를 잔듯하였습니다. 그런데, 왠일... 잔차 성능은 기대에 별로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버리듯 나딩굴던 7단의 옛 잔차를 꺼내 먼지떨고 타보았더니 달려 나가는 감이 더 좋은 것 아닙니까? -.-;;
    그 잔차는 스페셜라이즈드 크리모리 프래임이고 다른 부속은 시마노 LX 수준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게는 12.5Kg ..., 켄틸레버 브레이크...
    크리모리는 내구성 짱입니다. 재질은 강성 및 강도, 경도까지 최고입니다. 단지 무게가 좀 나갑니다. 녹 잘 안납니다. 스크레치 잘 안생깁니다. 잘휘지도 잘 찌그러지지도 않습니다. 관리 대충 신경 안써도 됩니다. 15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지만 프래임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멀쩡한 것 버리기가 뭤해서 아들 녀석한테 통학용으로 주었습니다. 9단부품에 브레이크만 바꿀 수 있다면 지금에도 다시 타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여튼, 크리모리에 대한 관심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 flyin님 크로몰리의 얇은파이프로 만든 다운힐 자전거에 푹 빠져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블루크린 머신 웍스... 사고싶어도 돈없어서 못사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 크로몰리에 카본조합... 제가 보기엔 꽝입니다. 괜히 비싸지기만하고 크로몰리의 탄성을 카본이 잡아먹지않을까하는 생각때문이기도하고.... 크로몰리가 확실히 녹이나긴하는데 10년은 못버티겠어요?^^
  • 제 khs팀st (크로몰리..프레임 무게 2.1kg)....그러나...완차 무게..10.8kg(쥬시7디스크브레이크..페달무게포함)...^^!! 아주 라이딩하는게 재미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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