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라인타다가 복숭아뼈 금이가서 부려졌는데 그떄 X-ray 찍고 나서 붕대감고 수술예약하고 3-4일뒤에 수술했는데 수술비를 포함한 병원입원비 다해서 150~200정도 나왔읍니다.
뼈를 수술을 통해서 잘 멎추고 거기다 나사를 박읍니다. 그리고 나사는 수술한지 1년에 된뒤에 뽑을여부를 전문의에게 보이고 뽑읍니다. 어떻게 부러졌는지는 모르나 저같은경우는 금이
가서 경미하게 부러진 경우입니다. 상태가 심각하면 수술비 더 올라가겠졍 만약 수술안해도
되긴하지만 뼈가 잘못붙으면 걷기는 괜찮을지 모르나 운동 같은것들 못할지도 모릅니다.

너무겁을 주시느만요...
우리안식구가 그곳에금이갓는데 철심도않박고 깁스만햇는데 정형외과과장이
철심박을필요없다고하더라구요.정확히 두달만에 깁스풀고 바로 자전거 탓는데
의사말이 나이가많아 진액이 잘않나와 잘않붙는다면서 조심하라더군요. 그래도 자전거타고
한강변 다니는데 첨엔 절둑거리고 불편해하더니 급속도로 좋아지더라구요.지금 깁스풀은지 한달됏는데 지금도 약간은 절둑거리지만 다닐데 다 다니고 자전거타면 오히려 걷는것보다 편하다고하더군요.. 너무 걱정부터하지마시고 약 3개월후면 아주좋아질테니 그렇게하세요.. 우린 돈 몇푼않들엇어요... 빨리 나으시길.....

떨어 지신것도 아니고 내리시다가 잘못 접찔리신것인데..크게 다치지는 않으실겁니다. 전 수시로 걷다가도 접찔리는데..너무 걱정마세요^^

보험 좀 들어 놓으세요...

이럴때 좋잔아요...

제가 군대있을때 유격훈련 도중 사고가 나서 발목뼈가 완전 뿌러졌습니다...한 6개월 가까이 통합병원 입원했구요..물론 철심 3개 박는 수술받았습니다...처음 두달 정도는 휠체어 탔었고 석달은 목발 집고 다녔습니다...제대한지 15년이 되어가지만 아직 철심제거 수술은 받지 않았는데
(솔직히 수술이 무서워서요....또 목발신세를 져야하고) 뭐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없지만 자전거 탈때나 운동할때는 조심합니다...
2000님 같은 경우는 저보다는 부상정도가 덜해서 수술을 받아도 금방 회복되실 것 같네요...수술여부에 관계없이 적어도 한 달이상은 안정을 취하시고 뼈 잘붙는 음식을 충분히 드세요...
아무쪼록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올 7월에 잔차타다 차에 받혀 20미터 정도를 날았는데 잔차와 분리되지 않고 같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기적적으로 약간의 찰과상과 왼쪽 발목 복숭아뼈 부분에 금이 가는 정도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았고 6주를 깁스를 했는데 지금은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하지도 않고,
매일 잔차를 타고 산에 오르는데 지장이 없는데, 마라톤을 하려면 약간의 통증이 수반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른 병원에 한번 가보시지요.

저도 축구하다가 넘어져서 복숭아뼈(발목에 뼈가 두갈래 그중에 작은뼈)가 부려져서 수술했습니다. 특수한 넙적한 쇠붙이에 나사 7개 박았습니다.
일년후에 다시 수술 했는데 그때는 정말 수술하기 싫었습니다.
멀쩡한 살을 절개해서 안에 나사를 제거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심하지 않아서 수술 안하고 깁스 만으로 완쾌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수술해야 된다면 수술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미래를 위해서

헉그덕 ㅠ.ㅠ 빨리 나으시길..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