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두건을 쓰면 매듭이 지어져 절벽에서 해방됩니다. ^^

절벽에 KED 제품 잘 맞던데요. 저렴하기도 하고요. 헬멧은 한번 착용해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atlike 써보세요. 저도 뒤통수가 넓덕이거든요.

아~ 2세는 머리통(?) 이쁘게 만들어야 하는데
설마 머리모양도 유전은 아니겠죠.

머리모양 유전일 가능성 높습니다. ㅋㅋ 저희 집안 어르신부터 사촌 동생들, 조카녀석들까지 뒷통수 전부 절벽입니다. ㅋㅋ

머리 모양은 아기때 어떻게 눕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어머니가 실수는 한번으로 끝냈습니다. 전옆짱구, 제동생은 뒤짱구입니다. 뒤짱구가 보기 좋습니다. 세상살기도 편합니다. ㅎㅎ

저두 뒤통수가 벽입니다.
학생때 별명이 "낙화암" 이었습니다.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되던 어느날 거울 2개로 제 뒷머리통을 보게 되었는데, 어린 마음에 참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

제 경험으로는 ogk w-3인가 5 인가 저렴하면서 그나마 잘 맞고 모양도 그냥저냥 괜찮구요.
met에 저가형 모델도 관자놀이부분에 스폰지를 빼고 쓰면 잘 맞던 기억이 납니다.
제작년에 쓰던거라서 모델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여유 있으시면 캣라이크 컴팩트나 지로 젠, 지로 누모가 잘 맞더군요.
메일오더(공구)하시는 분에게 구입하시거나 중고로 알아보시면 부담이 좀 적습니다.

저도 낙화암 ㅠㅜ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