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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어디 부터 사치품인가요?

dcrc2005.11.26 12:49조회 수 759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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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엄청 궁금했는데...

가격이 얼마 이상이면 사치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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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2005.11.26 12: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타고 장식해두면 사치품입니다ㅋ
  • 맞습니다.
  • 분수에 넘치면 사치죠. 능력되도 싼거 타는 사람도 있고, 능력 안되면서 비싼거 타는 사람도 있고...
  • MTB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이 보시면 알리비오급자전거도 미쳤다는소리듣는데요~??^^;; 무슨자전거를 몇십만원이나 주고사~!!! 너 돈많구나?? 차라리 다른걸하지.. 이런말들? 그럼 전 이러죠. 다른거 안하고 이거산건뎅? 그때 상대방의 그 어이없다는표정..ㅋㅋ 참~
  • 2005.11.26 14:35 댓글추천 0비추천 0
    30만원 이상은 사치품, 하지만 잘 오래 사용하면 좋은 거죠.
  • 사람의 기준에 따라 틀린듯 합니다.
    돈 많은 사람이라도 싼 자전거를 장식용으로 쓴다면 사치고~
    돈 없는 사람이라도 비싼 자전거를 자동차 대용으로 쓰인다면 사치가 아니라고 봅니다

    잔차 가격보단 우리나라 아파트 값이 훨씬 더 사치인듯..
    해외에선 10억이면 무슨 저택을 하나 짓는데..-_-
  • 30만원 이상...사치라...그건 좀 아니라고 보네여...^&^자기 형편에 맞게.....타고 다니시는게 최고입니다.^^
  • 희빈님 말씀이 맞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알리비오급도 사치품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제 경우 30만원대 후반 알리비오급 잔차를 처음 사고나서 주위에서
    "금딱지 자전거" 소릴 듣고 다녔답니다. 집안 식구들도 결코 이해 안 해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사치품 MTB"란 사놓고 안 타는 잔차라고 생각합니다.
  • 2005.11.26 16: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치(奢侈)[명사]
    1.[하다형 자동사]분수에 넘치게 옷·음식·거처 따위를 치레함.
    2.[하다형 형용사][스럽다형 형용사]분수에 넘치게 호사스러움.
    ¶옷이 사치스럽다. ②사치스레[부사].

    분ː수(分數)2[명사]
    1.자기의 처지에 마땅한 한도. 분한(分限).
    ¶분수에 맞는 생활. (준말)분(分).

    자기 생활 수준에 맞는 정도의 가격이라면 사치라고 할 수 없겠지요.
  • 생활용 자전거를 무시하거나 알로보는 사람도 사치와 허영심만 가득찬

    사람으로 비쳐질수 있겠습니다.

    상황과 때에 따라 적합한 자전거를 타주는것이 사치스럽지 않은 사람이겠지요.
  • 입문용부터 사치가 될 수 있습니다. 입문에서 끝나면 몰라도 자꾸 업글하다보면 사치의 길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벗어나면 사치가 된다고 저는 항상 생각하고 그에 따라 물건을 살지 안살지 판단합니다..^^;;
  • 실력에 안 맞는 무지하게 비싼 잔차라도 열심히만 타면 사치품 아니죠~
    근데 일반 자전거도 사 놓구 먼지만 쌓이게 한다면 사치품이죠~
    다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 300만원 이상 간다--하루 종일 탄다
    200만원 이상 간다--매일 타준다
    100만원 이상 간다--이틀에 한번은 타준다
    50만원 이상 간다--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그 이하이다--그래서 안타면 요게 가장 사치.. ㅋㅋㅋ

    뭐 나름대로의 기준은 있겠지만 질문하신 분의 의도는 대부분의 라이더가 어느 정도 수준의 자전거를 타면 사치로 보이느냐를 물으신듯 합니다. 윗 분 댓글들 다 맞는 말씀입니다. 능력 여하를 떠나서 저가이든 고가이든 안타거나 타면서 내껀 얼마짜린데 하면서 어깨에 힘이나 주려고 하면 그게 가장 사치지요. 저도 나중에 돌아 올땐 저가형으로 하나 싸게 만들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진 사치였어... 반성중
  • 십자수님 말씀이 맞는말 같네요^^
  • 전 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세워진 제 잔차를 보면 타보고싶은 욕심에
    지금의 자전거가 되었다 라며 사치다 라는 생각 하는데요.

    왜 자전거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제 잔차를 보고
    "이 자전거 좋아보이는데 비싸겠는걸~ 한 30만원 줬냐?" 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
    대략 ~ OTL~! ㅠㅠ;

    이런 주변 환경에선........입문용 이든 뭐든 MTB라 하면 다 사치라는 생각.....버릴수 없네요.
    주변 환경이 신문받아보고. 동네 마트 오픈. 집 전용선 제계약시 등등
    단골 선물이 자전거인데.
    이런것을 몇백을 주고 샀다하면 놀라며 자전거와 저를 번갈어 보는 눈빛......
    미쳐 버립니다.
  • 값이야 얼마이든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어(물론 허영심같은 거 말고) 그 비싼 자전거를 샀고, 만족한다면 그건 사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령 한달에 한 번 밖에 못 타더라도 그 한 번 타는동안 최대의 만족을 느끼기 위해 1000만원짜리 자전거를 사는 사람이 있더라도 사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물론, 저는 아직 그럴 능력도 없고, 잔차가 생활인지라.. ㅎㅎ
  • 지름신의 의한 자전거 업그레이드는 사치 -_-'''
  • 저와 같이 근무하시는 분중에는 음식 남기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시는 어른도 계시고...
    외국에 유명한 톰~ 어쩌구 배우는 애인한테 선물로 비행기까지 사주더군요...~
    어찌보면 사치란 개념은 각자의 생각에 많이 좌우되지 않을까..싶네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라도 자기 합리화를 시켜야 합니다...쿨럭~ OTL...
    아~ 밥이 먹고 싶다...~
  • 괜히샀다 하면 사치,잘샀다하면메니아가아니까?
  • 사치라면....자기 처지및 분수에 맞지 않게......허세를 부리는 것이지요.... 한마디로..밥도 못먹으면서 그 돈으로, 고가의 잔차를 구매한다면.....사치지요.... 그리고, 고가의 XTR및 다운힐로...도로 조깅용으로 타시는 분들도..사치라고 봅니다...
  • 친구놈이 제가 엘파마 익스트림2에서 스칼펠 2000으로 잔차 바꾸니깐 저보고 미쳤다나요 사치라고...... 근데 제 친구는 지난달 회사 동료들하고 룸싸롱 가서 230만원 어치 술 마셨다나요 ... 전 그런짓은 안하는데......
  • 자기 능력에 오버 되면.. 사치
    자기 능력껏 한도 내에서 되면 되죠
    능력이 되신다면 몇백짜리 사셔도 되고
    자기는 학생이거나 겨우 겨우 보통 그저 받는데 무리 하게
    통장깨서 사는 경우는 사치죠.. 노인분들이
    티탄에 최고로 맞춘 천에 가까운 차 타셔도.. 사치라 말하지만
    자기 능력이 되시면 사치라 생각 안되죠..
  • 예전 자전거의 이미지를 갖고 계신분들에게는 MTB는 모두 사치로 보일겁니다. 왜냐하면 자전거란 단지 이동수단일뿐 레저의 의미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산을 타려고 또는 일상적인 이동수단이 아닌 스포츠로 즐기는 자전거라면 기준이 틀려질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적인 느긋한 이동수단이 아닌 스포츠로서 자전거를 탄다면 자신의 월급정도 이내에서 산다면 어떨까요... 저는 월급의 1/10도 안되는 자전거를 타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든일이 Balance가 중요하지요. 자신만을 생각하지 말고 조금 멀리서 생각할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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