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왈봐 가족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얼마전에 페달거꾸로 돌려서 크랭크 한번해먹고 본의아니게 크랭크
업글까지하고 열심히 잔차수리를 배우고 있는 해커깜둥입니다.

새 자전거 사고나서 한달이 지나도록 한번도 윤활을 안했는데 자전거
에 적합한 윤활유에 대해 질문을 드릴려구예~~~

저는 예전에 철TB 탈때 wd40이나 기타 비슷한 윤활유들을 사용
했는데요  여기서 보면 무슨 테프론 계열의 윤활유를 뿌리는것
같던데 차이점이 뭐가 있는지.. WD40하고 차이가 많이나는지등이
궁금합니다..  ^^

아~ 그리고 스템을 샥튜브에 고정시킬때는 헤드셋상단볼트로 단단히
고정시킨후에 스템볼트를 조여주는게 맞지예?
제가 어제 연습한다고 샥을 분리했다가 다시 조립하니 샥이음새 부분이
덜그럭 거리더라구요.
덜그럭거리면서 타긴탔는데 타다가 생각해보니 손으로 땡겨서 덜그럭
거리지않게 고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헤드셋
볼트의 역할이 그거다 싶었거든요...
저의 삽질 깨달음이 맞는것있지 고수님들께서 답변주시면 소인 잔차수리
에 일취월장이 있겠습니다..  ^^
만약 그렇다면 아무래도 핸들의 조향성에 영향을 미칠것 같은데 어느정
도의 토크로 헤드셋볼트(해바라기연결볼트)를 고정시키는게 가장 좋은지
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겨울철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좋은 답변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