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이라면 모를까..엠티비라면 충분히 채울수 있는 휴대용 펌프가 많습니다.

호스달린 펌프외에는 주인장 말이 맞습니다

호스달린 만원짜리 국산펌프 정말 잘들어갑니다
스틱형 4만원짜리 샀다가 국산 만원짜리 또샀음!
근데 프레임에 장착은 힘듬! 그냥 가방에 넣구 다님니다!

비상시 샵까지만.. 이말이 함정입니다. 강원도 투어 갔다면? -_-;; 전 1년 내내 배낭에 토픽몰프터보를 넣고 다닙니다.

휴대용 펌프로 계속 바람넣으면 튜브 망가뜨리기 쉽고 고압으로 바람 넣기가 어렵지요.

요즘 나오는 휴대용 펌프는 적은 힘으로도 공기를 쉽게 탱탱하게 넣을 수 있도록 나오더군요.
잔차에 하나씩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왜 달고 다닐까요?
저는 2만5천원짜리 달고 다니는데...정말 잘들어갑니다.

전그냥 손잡이식 저가형쓴데 손으로 50까지 넣어 봤습니다. 보통 30정도라도 딴딴해져서 사용해지는데 이상없습니다.

충분히 들어갑니다. 다만 고압으로 넣을 때에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펌프를 여러번 재게 눌러 펌프 내에서 어느정도 압력을 만든 후 한번에 꾹 눌러서 넣는 과정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얼마전까지 휴대용 펌프만으로 지내왔는데... 7년간... 강원도든 어디든 아무 문제없습니다.
단지 펌프의 밸브와 튜브의 밸브가 바람넣을때 상하는것 같고 조금 편하자는 의미로 지금은
스탠드 펌프를 구입했지만요... ^^

기운들 좋으시네요. 전 힘도 기술도 달려서 손펌프는 사용 못합니다. 벨브 꼭지를 휘게해서 1회용 튜브 만들던지 아니면 도 닦는 기분들고 힘들어서 30이상은 넣고싶은 생각도 안들더군요. 50넣었다면 아마 1시간정도는 팔이 후들거려 다운힐 못할겁니다. 그리고 펌프를 자전거에 다는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매주 투어 다니는데 펑크나면 제 펌프 다들 빌려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분들도 펌프는 다 가지고 계십니다. 전 다시태어나도 꼭 고무호스 달린 펌프를 살겁니다. 젖은손이 애초러워~

캣아이 이엘200 괜찮던데요

빵꾸나면 쭈욱 둘러서 패취붙이는거 구경하다가 펌프질할때되면 이상하게 주위에 한명도 없드라........나만 그른가?^^

크랭크브라더스에서 나오는건 130psi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High Volume/High Pressure 모드가 따로 있어서 넣을 때 힘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