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심하게 꺾였을때 그러던데요.. 브레이크레버 각도를 조정해보심이 어떠실지...

허리를 안쓰시고 팔로만 몸을 지지해서인거 같습니다. 팔은 약간 굽히고 다리와 허리에 힘을줘서 팔에 무게가 너무많이 안싫리게 하세요. 안장을 앞으로 약간 이동시키시고요.

하드텔로 입문하고 1시간정도 라이딩하면 팔목이 심하게 저려오기
시작하더군요 이런 상태로 한10개월 타다가 같은 회사의 풀샥으로
잔차 바꾸고 나니 처음타는 순간부터 손목저림현상이 신기하게
사라져버리더군요! 풀샥 조립하면서 핸들바및 싯포스트를 카본으로
구입하여 장착했습니다. 하드텔 탈 때나 풀샥타고 있는 지금이나
라이딩스타일이나 지오메트리 크게 변한게 없는 상태라 카본소재의 핸들바나 싯포스트가 잔 충격을 흡수하여 손목의 피로감을 상쇄시키지 않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지금은 4시간 정도의 라이딩에도 손목저림 없이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위에 조언하신 분들의 말씀대로 해보시고 손목저림 계속되시면

핸들바를 카본소재로 교환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카본으로 바꾸면 아주 약간 효과있을 뿐 해결하기 힘들겁니다...
크기, 자세 탓입니다... 카본이나 티탄등 탄성 좋다고 손목 아픈것 해결 않됩니다...
알미늄이나 카본 차이 많이 나질 않습니다...
라이딩 하면서 어디에 힘이 많이 실리는지 생각해보세요...

에르곤에서 나온 그립사용하니 손목을 받쳐줘서 좋습니다. 전 오른팔 관절이 100% 파열되어 그 후유증으로 손목이 않좋은데..그거 사용하고 상당히 괜찬아지더군요. 오른팔만 그렇습니다.

전 갈매기 모양의 핸들바를 사용하다가 일자바로 바꾸고 나서부터 손목이 저리기
시작하던데....핸들바를 바꿔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hffdd님께서 말씀하신 ERGON 강춥니다.
저역시 몇년타면서도 늘 손목이 저리고 피곤했는데 에르곤그립으로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view.php?id=MTBReviewAccessories&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erg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90

http://www.wildbike.co.kr/cgi-bin/view.php?id=MTBReviewControls&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erg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9

다른 그립보다 무게가 조금 더 나가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워낙 손목이 편합니다. 다른분의 말씀을 들어봐도 써보신분마다 너무 좋다고 하시는군요.

윗분들 의견과 추가하여 간단한 요령 한가지만.. ㅎㅎ

팔굽혀 펴기, 턱걸이 같은걸로 팔힘을 기르는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모든게 잘 갖추어졌다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힘이 지탱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팔힘을 기르게 되면 라이딩 실력까지도 차이가 납니다..피로도 적게 쌓여 지구력도 덤으로...

파워발생은 허리를 기준으로 발끝, 손끝까지 뼏쳐지지요.

오죽하면 싸이클 선수 선발에 있어서 악력 테스트(꽉 쥐는 손아귀 힘 ) 까지 하겠습니까.

산악자전거라 하더라도 싸이클과 크게 다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타기에 있어서 하체가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이긴 하지만

인체는 모든게 서로잘 협응되어야만 조화로운 움직임이 이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