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분해하다 다른건 다 분해했는데 크랭크쪽 암과 타임 패달이 도저히 분리될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하다가 안되어 크랭크 다 풀고 스파이더만 남겨놓고 별짓 다 해보다가 근처의 샵에 들고가게 되었는데

육각렌치 구멍이 있기에 그곳에 육각렌치를 넣고 파이프를 연결하여

힘주어 해봤는데...페달은 풀리지 않고 육각렌치만 꽈배기처럼 꼬여져 버리더군요. -_-;;


모 샵에서는 바이스에 물려서 페달렌찌로 해볼려고 했더니 페달 축 뭉그러진다고

일단 WD-40에 좀 담가뒀다가 다시 해보라던데 거의 하루정도 담가놓고 있다가

다시 해보지만 여전히 꿈쩍을 안하고 있습니다. T.T


어딘가 이거 풀어줄 기술력(?) 좋은 샵이 없을까요?

좀 멀더라도 오늘 달려가서 해결을 보고 싶습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