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토시 그냥샵에서 사도 5000입니다. ^^;; 바이크존.

오늘 등산화에 양말 2켤레 신고 한강10km 산 1시간30분 정도 탓는데 발은 안시렵더군요.

대구서 좀 높은 산에 발가락 토시 하고 갔다 왔는데 발가락 마비 됐습니다.

발토시가 안한것보단 낫지만 그래도 시려요..신발덮게도 마찬가지..하지만 안하는것보담 낫더라고요 ^^;;

예전에 택시 기사가 분들이 차량의 바람들어오는 구멍에 비닐 테이프 붙이고 다녔었죠^^
전 신발의 메쉬 부분에 박스 테이프 붙이고 신발 커버신습니다. 천 제품은 모르게지만 가죽 제품엔 잘 붙더군여 ㅎㅎㅎ 걍 커버만 신었을때에 비하면 엄청 따십니다.
커버 신으면 그리 흉해 보이지두 안구여.
저를 포함한 헝그리 라이더 분들께 테이프를 추천합니다. ^^

저는 추위를 워낙 심하게 타는 편이라서 시마노 겨울용 신발과 울 양말을 신어도
발이 너무 시렵더군요.
별 짓을 다 해보다가 발열이 되는 모래주머니 비슷한 것을(이름을 모르겠네요)
발가락 밑에 깔았더니 발시려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
옥션에서 잘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