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에 리뷰->브레이크관련 보시면 몇시간은 족히 볼만한 정보가 나옵니다.
저두 장시간 다운힐시 디스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xc는 림브렉이 좋던디... 괜히 무겁고, 관리하기 귀찮고, 라이딩하다 오일 터치면 그날 라이딩 끝이고 ㅋㅋ 저는 xc탈때 전혀 부족함을 못느껴 봤는데요. 세팅이 중요하는 거죠.(레버 간격이 너무 넓다든지, 케이블선에 오일도 발라주시고, 패드도 꿀스탑 등등 좋은놈으로 바꿔보시고, 림에 달라붙는 간격도 정확히 세팅하시고 등등 관리할게 많죠)
다시 생각해 보세요.

저는 림브렉 사용하다 xt유압으로 왔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내내 한손가락으로 충분합니다. xc용이라면 아주 고가의 유압브레이크는 불필요할듯.. lx나 xt정도면 충분.. 이 아니라 넘치죠 ㅎㅎ 간혹 관리가 어렵다고 하시는분들 계신데 저는 처음 중고잔차 살때 셋팅된 상태로 샀는데 이후로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손대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1년 넘게 XT유압 사용하는데, 어느 분 말씀처럼 관리하는데 힘들거는 진짜 없습니다. 패드 한번 교환했는데, 직접해도 별 무리 없이 해 낼수 있습니다. 또 그게 잔차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도 되구요. 가끔 산에서 심하게 타고 나면 로터에 패드가 닿는 소리가 나는데, 그럴 땐 간단하게 본인이 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 때문에 림 브레이크를 고집하신다면, 겨울철에 눈 쌓인 산에서 라이딩 한번 해보시면 디스크 브레이크의 필요성 확실히 체험하시게 됩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관리가 어렵다는 글보고 망설이다 사용한지 1달 됐는데 , 어렵다는 이야기가 이해가 안됩니다. 편하고 좋은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