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각샵마다 안장별로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1~2만원도 아니고 몇 만원씩 하는 안장을 구입 장착해서 사용해보면 개개인의 엉덩이와 궁합이 안맞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도 2번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의 안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각기 다른 안장을 장착한 자전거를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면 빌려서 타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제 경우에는 specialized alias안장을 추천합니다..
엉덩이도 다른 것 보다 덜 아프고..편합니다..
그러나..장시간 라이딩에서 다 거기에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2-3시간 정도면.. alias가 좋더군요..
전립선을 보호하는 구조이고..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서 그런지.. 엉덩이 절여오는 것은.. 다른 안장보다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직접 안장에 앉아보는게 제일 좋겠지요..
저는 130mm 쓰다가 143mm로 바꾸었는데..
안장모양도 중요하지만.. 크기도 중요한것 같더군요..
아무리 페달링에 유리해도 엉덩이 아프면 효과가 없으니..
자기 체형에 맞게 크게 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엉치뼈라고 하나요? 골반의 크기가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우선 본인의 엉치뼈와 엉치뼈 사이의 길이를 아셔야 하고... 작년인가... 전시회에서 모 회사 안장카다로그를 보니, 안장의 각 부분별 크기가 오목조목 나와 있더군요. 그래서, 그 카다로그에 나온것중에 제일 큰것을 구입해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뒤에서 안장을 가만히 보시면, 둥근정도가 다 제각각인데, 그 부분도 잘 고려 하셔서 구입하면 될것 같습니다.(예를 들어, 전립선부위가 크다면, 둥글수록 안장에 압착되어 장시간 라이딩시 불편할것 같습니다. 이 경우, 가능한 평평하고 안장구멍이 길고 큰 제품이 좋을듯 싶습니다.) 이번주에 전시회 가시면, 안장 관련 카다로그를 잘 살펴보시면 좀더 편안함에 근접한 제품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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