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맥시스 하이롤러 UST 2.1 -> 구름저항이 적어서 이름 그대로 정말 잘 굴러갑니다. 쿠션감도 좋은 편이라 승차감이 부드럽게 나가는 느낌입니다. 하이롤러의 접지력은 이미 검증된 것이구요. 다만, 센터 놉이 굵직굵직해서 도로에서 타면 웅웅~ 소리 나고 빨리 닳는 편입니다. 물론 산에서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이롤러 UST 2.1로 올해 로드만 1,500km 이상 탔답니다. 아주 좋은 타이어입니다.
2. IRC 미브로 UST 1.95 -> 구름저항이 생각 외로 좀 많아서 놀랐습니다. 하이롤러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튜블리스답게 여전히 잘 나갑니다. 그러나 산에서의 접지력은 하이롤러보다 월등합니다 . 특히 업힐에서 뒷바퀴가 헛도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은 비슷하고, 트레드가 작아서 하이롤러보다 조용합니다. 요건 사용한지 얼마 안 되는데 아직까진 대만족입니다.
둘 다 좋은 타이어입니다. 특히 미브로 UST는 가격도 저럼한 편이라서 강추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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