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도면 등산할때도 밧줄잡고 겨우 올라갈 각도아닌가요 ㅎㅎ

짚차 등판각도가 30도 내외 아닌가요?
자전거로 차 올라가는 정도는 올라가지 않을런지요^^

자전거로 25%까지는 테크닉만 있따면 가능한데..그이상의 길이 있어야 도전해볼텐데..ㅋ 아스팔트나 시멘드업힐이라면 25%까지는 무난합니다. 산이라면 어렵겠지요...

계단보다 가파른 에스컬레이터 각도가 30도 이하입니다. 계단의 높이와 넓이를 비교해보면 절대 1대1이 되지 않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가파른 계단은 사다리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에스컬레이터정도 경사 올라갈 수 있으면 30도입니다.

52도라고 하면 평단암벽의 경우 암벽등반전문가도 맨손으로 오르기 힘듭니다.
확보할수있는 크랙이나 돌출물이 있어야 손과 발을 디디고 올라갈수 있는거죠.
그런곳을 자전거가 올라간다.....
대단합니다.

daboom님께서 말씀하시는 25도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이상의 각도라면 라이더가 힘이 대단해도 타이어가 아래로 주욱 밀릴거라고 봅니다.

용평 레인보우 레드인가요? 거기가 58도인가? 그런데..
거기 함 내려가보시면 대략 50도정도의 경사가 얼마나 '가파른지' 아실 것 같습니다.

거기 내려가기 직전에 아래를 내려다보면 한숨이 푸욱~ 나옵니다.
아마 바퀴달린 장비로는 50대의 경사 등판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자전거라면 더더욱..;;

아, 제가 말씀 드린 건.. 스키장이니.. 자전거로 내려갔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용평레인보우레드이 경사도는 58도가 아니라 58%입니다... 가로가 100이라고 했을때 세로가 58이라는 거죠... 각도로 계산해보면 30도정도 됩니다...

이 기준으로 봤을때 100%가 45도입니다...

도로의 포장 종류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그냥 마른 아스팔트나 시멘트 길처럼 접지력이 어느 정도 확보된 길이라면 30도 정도는 올라갈 것 같은데요. ^^ 길이가 길어질수록 힘들겠지만.. ㅋㅋ 단거리라면 40도까지는 어떻게 안 될까요?? ㅋㅋ 암튼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는 길은 다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왠만한 차들도 최대등판각이 삼십 몇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