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거의 정비받을일 없으실겁니다..
주변에 마라톤 sl 사용자중 정비받으신분 한분도 못뵈었습니다....
그리고 마라톤 레이스는 무게가 많이 감량 되어서 500그램은 차이 안날겁니다.
예전구형 마라톤이 1.8kg 이였으나 지금은 1.6kg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무게 생각하시고 도로나 임도 위주의 불타는 레이싱이시라면 시드월드컵
사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시드가 가벼워서 잔고장이 많다고는 하지만
관리만 잘 해준다면 XC엔 적합한 샥이라고 봅니다..
마니또 스카랩쓰다가 바꾼건데 다운힐시 약간의 휘청거림은 있네요..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만..
06월드컵 약간의 사용기 적어드릴게요..
1. 색 : 화이트에 펄이 들어갔다기 보다는 약간 아이보리 빛이 남..
데깔 : 간결한 SID에 월드컵모델의 데칼이 들어감..
맘에 안드는 부분은 카본크라운 왼쪽편에 락샥을 페이트로 새김.. (촌티.. 윽)
성능 : 에어를 140정도(150이 MAX죠) 넣어도 딱딱하다기 보다는 부드러움..
다운힐 시에 약간의 앞뒤로 출렁거림..
락기능 사용시 5~ 10mm 정도 샥이 먹음(05와 다른점)
리모트에 락기능과 모션댐핑 기능이 추가
-다이얼로 돌리는 기능인데 잘라내고 싶어짐..
자전거타면서 돌릴시간 없음, 기능의 차이를 못느끼겠음-
우선 무게는 300g정도 차이가 납니다.
(월드컵 1299g, 06년식 마라톤레이스 1606g)
06년식 시드월드컵이 출시되자마자 구입했는데 대체로 만족합니다.
흰색의 색상과 무늬도 이쁘고 부드러운 샥느낌도 마음에 들고요.
핸들바에서 락을 걸수있는 리모트기능이 있는데 써보니 정말 유용한 기능이더군요. 이전에 쓰던 샥들도 락장치는 있었지만 불편해서 거의 안썼었거든요.
06년식 마라톤 레이스의 경우도 홈피를 보니 리모트장치가 있다고 나와 있는데 자세한 것은 설명이 없군요.
전에 쓰던 시드팀도 오일이 새서 속을 썩였는데 전반적으로 시드샥이 험하게 쓰기에는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쓰는 월드컵도 강성에서는 별로 믿음이 안갑니다.
마라톤은 SL을 썼었는데 전반적으로 뽀대도 그렇고 샥의 느낌도 그렇고 저의 스타일은 아니라고 느꼈지만 각자의 선호겠고요.
딱딱한 느낌을 선호하시고 산에서 험하게 타스는 스타일이시라면 06마라톤레이스
도로위주로 타시고 뽀대를 선호하시면 시드월드컵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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