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셋/스프라켓을 240/XT에서 아클/슬램으로 바꾸었는데 9단에서 체인스테이와 시트스테이 만나는 알루미늄 부위에서 약간의 간섭현상이 생깁니다. (물론 휴기 사용시엔 이상 무, 맥스XL도 이상 무)
차본차체라 체인스테이와 시트스테이의 카본과 행어쪽으로 연결된 알루미늄 부분이 타 모델에 비해 띵띵하긴 합니다.

이것이 휠셋 때문인지 스프라켓 때문인지 확신이 안서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스프라켓이 시마노와 슬램이 부착시 뒷드레일러를 조정해야 할 정도의 차이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약간의 좌우 차이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니까요.

아클 허브의 오른쪽(스프라켓쪽) frange distance를 보니 19mm로 휴기240의 19.2나 시마노의 20보다 오히려 중심축에서 프랜지까지의 거리는 더 가까운데 이러네요...
0.5mm 정도만 중심쪽으로 움직여져도 간섭현상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니 프랜지와 스프라켓 1단과의 거리는 다른 일반적인 모델보다 꽤나 넓어보이기는 합니다.

스프라켓만 바꾸어도 된다면 굳이 휠셋을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질문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