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RST사의 완충기인 OMEGA T5를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윤활유(일명, 구리스)가 새어나옵니다. 그래서 판매사에 문의를 하니 다음과 같은 답이 왔습니다.
RST 사의 서스펜션 포크의 경우 제작시 윤활작용을 위해서 많은양의 오일이나 그리스가 주입이 됩니다.
처음에는 윤활유가 많이 누출되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줄어들게 되며 나오지 않게 되면 보충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비정상적으로 많이 누출이 되면 이상이 있으므로 구입하신 대리점에 이상을 말씀해 주시고 점검을 받으시고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다음과 같이 재질문했으나 현재 답변이 오지 않았습니다.
주름막(boots)이 있는 완충기(suspension)의 경우는 윤활유가 나와도 잘 보이지 않아 미관상 괜찮고, 옷에 묻을 염려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름막이 없는 완충기에 윤활유가 나오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옷에 묻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름막이 없는 완충기는 윤활유가 나오지 않도록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rst사의 omega t5는 주름막이 없으면서 윤활유가 나온다니, 이는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처음에는 윤활유가 많이 누출되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줄어들게 되며 나오지 않게 되면 보충을 해 주어야 합니다."라는 답변에 더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완충기에 항상 더러운 윤활유가 묻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계속 나오고 안 나오면 보충을 해 주어야 한다면 말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윤활유가 나오지 않는 제품으로 바꿔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주장이 잘못되었나요? 회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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