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빙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지요...같은 재질이라도^^ 스칸듐 제품이 주로 가벼운 이유도 얇게 가공하면서 강도가 그만큼 뒷받쳐주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 프레임은... 솔직히 별로 살만한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스칸디움은 카본에 맞먹을정도로 드럽게 가볍죠... 강도도 일반 알루미늄합금보다 더 강하고... 탄성도 좋습니다...

재질만 따졌을때 마그네슘의 방진성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이나 방진판등을 많이 사용하구요
자전거에서 마그네슘을 버티드나 얇게 튜빙하는 프래임이 나온다면 잔충격흡수는 확실할겁니다
순마그네슘에 가까울수록 가공이 가다롭답니다
티타늄이나 크리몰리의 가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정도로 가공이 까다롭답니다
부존량도 2번재로 많은 금속이고 무게도 가장 가벼운 금속이랍니다
그래서 자전거 프래임의 차세대 재료이지만 가공이 어려워서 (상온 대기압중 가공하게되면 수소폭발이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진공상에서 가공하는 기술 즉..진공기술이 앞으로 마그네슘프래임의 앞날이라고 해도 될것입니다^^

그런데.....순수마그네슘은 기계에 쓰이지않고 합금으로만 쓰입니다. 물론 마그네슘 함량이 많을수록 수분에 의한 폭발의 위험이 커집니다만....합금은 굳이 진공에서 할 필요는 없구요. 방습시설을 갖추고 칩 및 분진관리를 잘하면 됩니다. 이미 7~8년전에 합금제품을 수천개 가공을 해봤구요. 위의 사항을 잘 지켜 단 한번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

내껀 가볍지만 깨끗한데..

그럼 메리다 마스네슘은 사실상 엄청난 기술??? 혹은 불순물이 많이 섞인 마그네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