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면 나중에 중고로 팔때 1/3가격도 못받습니다.
또한 옆으로 심하게 넘어졌을때 핸들바 끝이 대나무처럼 갈라집니다.(실경험)

xc로 타시면.. 보통.620~630정도..
프리로 타시면.. 650~660..
DH 같은경우에는.. 680 이상입니다..ㅎ
개인별/취향별로 달라지니까.. 편하신 셋팅으로 사용하세요..
(라이져바..기준임다..)
카본은 안 자르시는게 낫습니다.. 자를거라면 맞는 사이즈로 구매를 하셨어야.. *^^;;

저는 xc로 타지만 핸들이 긴게 편해서 길게 사용중입니다. 아마 650이 넘는거같던데.. 걍 써보시고 불편하지 않으면 자르지 마세요

카본은... 일단 잘라내면 그 부분이 계속 갈라집니다... 안좋은게 아니라 애당초 하면 안되죠...+_+

카본 섬유........결따라 갈라지는군요 ~

카본 절단이 필요하면 잘라도 됩니다. 단 자른후 마감처리를 잘해야 합니다.
절단면을 사포로 갈아주시고 록타이트 401(추천) 를 잘 발라주시면 전혀문제 없습니다.
절단면을 그냥두면 카본의 특성상 수분이 침투하게 되고 또 갈라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카본바 사용시 핸들바 마감용 알루미늄 캡을 사용합니다.(이름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저는 카본 몽키바 쓰다가 길이에 불만이 생겨서 자를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많이 말리시더군요
이유가 중고값떨어진다고 ㅜㅜ 중고값이고 뭐고 내가 쓰기 길면 잘라서 마무리만 이쁘게 하면 됀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잘라쓰다가 지금은 일자바로 바꿔서 창고에서 썩고 있습니다 ㅎㅎ 자신한테 맟춰야죠뭐 ^^

XC < FREE < DH ... 이런식으로 핸들바 길이가 길어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역시 라이더의 체형에 따라서 핸들바 길이가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체형이 작은 분이라면 당연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에 한표!!!
그리고 잔차 타면서 중고 판매 때문에 현재 사용중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에는
절대 반대입니다!!! 오래오래 사용해서 본전?을 뽑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