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 적응만 된다면 어지간히 넘어져도 넘어지고 보면 클릿은 빠져있습니다.^^

적응기간이 필요하실꺼 같아요~ 그리고 난후 본인이 판단을 하셔야죠^^
저두 05년 5월 첨 클릿단후 대차게 자빠링한후 ㅜ.ㅡ:..그때 핼멧 안썼으면 ..으~~끔찍
첨 겨울을 보내며 평패달을 잠시 달았는데 잔차 타는 재미가 없고 심지어는 타기도 싫어지더라구요..^^.. 겨울 빙판길이 위험하지만 충분히 감수할만큼 클릿이 주는 짜릿함은 놓을수가 없네요..적응기간을 가져보세요..그후로 아니다 싶으시면 쭉~~평페달로 가심히 좋을듯 하네요

... 클릿페달..작년에 이놈때문에 거의 1개월동안 잔차 타보지도 못했습니다... -_-;

뭐 자빠링 안하고 완전히 적응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 몇번 자빠지고나면 요령도 생기고...ㅎㅎ

처음엔 3mm짜리 육각렌찌로 장력을 최대로 풀어서 아주쉽게 쏙 뺼수있게 하시면 도움은 될겁니다... ㅎㅎ

전 한3번 크게 넘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적응 되더군요...
처음 보름정도는 보호대(인라인이라도...) 하고 타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분명히 한번 이상은 넘어집니다. ㅎㅎㅎ

클릿....
정말 계륵같은 놈이죠!!!!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두렵고~~~~~~
열씸히 연습하세요...

로드에서는 정신만 차리면 넘어질일 없는듯 한데...근데 산에서..특히 계단이나, 돌무더기 하강시에는 넘어질시 크게 다칠까봐 클릿 못쓰겠더만요...

산에서 전문적으로 험하게 타는게 아니라면..클릿은 불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겨울철 또..멜바 끌바도 많이 감당하면서 하는 라이딩이라면..클릿은 크게 도움이 못되고 걸리적거리기까지도 합니다.

클릿을 다는게 나으냐 안다는게 나으냐 하는 문제는 앰티비계에서도
대충 반반의 의견을 보입니다 .
클릿을 반드시 부착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신다면 평페달로도 충분하다고 보시면 되겠죠.

또 어떤경우 평페달로도 클릿을 달았을때처럼 페달링을 요령껏 유사하게 구사할수도 있죠..

또 내리막인 경우 어떤분의 의견에 의하면 클릿이 있으므로 신체와 자전거의 일체감을 주어서
요동이 있을경우에도 발과 페달이 분리되지 않아 안정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평페달이라고 해서 못할거 없고 신발과 페달을 잘 선택하면 별걱정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릿을 달았을 경우 페달링에 있어서
끌어올리는 동작에 무리하게 힘을 과하는 페달법은 옳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사용할순 있겠으나.. 미는동작과 끄는 동작 그리고 제일 파워가 강한
내리누르는 동작은 출력에 적극적이어야 하지만

위로 끌어올리는 동작은 사실상...휴식하는 구간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클릿을 다신경우의 페달링법에 대해 검색해 보시고 참고하시는편이 좋겠습니다..

전 한번도 않넘어졌는데요..
제가 클릿패달달고 3일후에 첫눈오더니 계속 눈이 엄청왔죠
그래도 거의 매일 스노라이딩했습니다 물론 산으로요
장력만 약하게 해놓면 위험할게 없다고 봅니다.
뭐 넘어져도 패달땜에 넘어지겠어요 넘어지면 패달은 생각않해도 빠지드라구요

위험성을 감수하면서까지 달고 싶진 않더군요ㅎㅎ 별로 필요성도 모르겠고.

음.....저같은 경우는 실력이 안되서 클릿 씁니다~~~
전 처음부터 클릿쓰다가 딴힐좀 해보겠다고 평패달로 바꿨었는데, 험로 업힐이 안되더군요...물론 고수들은 평패달로도 험로업힐 잘하더군요....
물론 딴힐때는 편하더군요.... 험로 내려가다 자빠져도 다시 출발하기 쉬우니까(클릿은 험로에서 장착하기 힘들죠.... 대충 걸고 가려니 빠질것 같고.....)
암튼 평패달로 험로 업힐할때 스트레스 무지하게 받고는 바로 시마노 pd-647(클릿, 평겸용)로 바꿔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