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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3년차에 최초 타이어 교체.....

hwh08192006.01.13 13:18조회 수 77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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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입문 만3년차만에 드디어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펑크한던 나질 않아 타이어 분리는 처음인데요
검색해 보니 주걱없이도 쉽게 뺄수 있다고들 하셔서 자신감이
조금 생기네요....ㅋㅋㅋ 타이어 마모로 인해 이번에 타이어를 한짝 구매했는데요
이에 따르는 궁금증이 몇가지 생겨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1. 구입한 타이어는 허친슨 파이톤 에어라이트 2.0인데요 에어라이트라는
   이름을 보고 "가볍겠구나" 생각하고 구매해서 저울에 달아보니 500g이 나가더군요.
   타이어 500g이면 가벼운 건가요?......

2. 타이어 분해시 바람을 다 빼고 휠을 바로 세워 위에서부터 아래로 쭈욱
  밀어주면 아래쪽에 틈이 생겨 볏겨내면 된다고들 하시던데 이떄 튜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타이어 분리전 튜브는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분해에 관련된 질문은 많던데 조립할땐 당연히 그 역순이겠지만 주의사항이
    따로 있을지 궁금합니다. 바람을 어느정도만 넣고 전체적으로 통통튀겨가며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유져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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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500g이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입니다...
    제일 가벼운 타이어가 330g이고 좀 가벼운 타이어는 400g정도죠...
  • 1. 무게는 더 가벼운게 많았던것 같습니다.정확한 내용은.. http://weightweenies.starbike.com/listings.php 에서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듯 싶네요.
    2. 타이어를 조금 빼면 한쪽면은 쉽게 분리할수 있게됩니다. 그 후 튜브를 먼저 빼고 타이어를 뺀다는.. 그런 후에 교체할 타이어는 한쪽면만 림에 끼우고, 튜브를 끼운 후에 볼트 어느정도 조여서 고정해 놓고, 타이어를 완전히 끼웁니다. ... ...
    3. 타이어 비드라고 하나요? 타이어와 림 부분이 닿는 부분은 그냥 고무같지않고, 좀 더 튼튼해보이던데.. 보통 줄이 있어서 구분이 됩니다. 어쨌든 그냥 바람을 넣다보면 타이어 고무부분(타이어 옆면으로 나와야 하는 부분)이 눌려서 못나오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펑크가 나기 쉽다더군요. 실제로 그부분이 찢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 -
    그래서 타이어 교체 후 바람 넣을 때는 어느정도 넣다가 정확히 장착되었는지(위에서 말한 선이 다 나와있는지를 보면 될겁니다)를 확인한 후에 바람을 완전히 넣습니다
  • 여지껏 로드-산악용 타야 교체 수십번 했지만...난 도저히 주걱없이 못하겠던데요~~~
  • hwh0819글쓴이
    2006.1.13 15: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산아구찜&worceed&hffdd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들지만 답변주신데로만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저녁에 한번
    시도해봐야 겠네요.... 잘되야 될텐데...ㅋㅋㅋㅋ
  • 타이어레버는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한세트에 3000원인가로 별로 비싸지도않고 잘못해서 림이나 튜브손상가면 더 손해봅니다.
    물론 초절정고수분들 한테 제대로 배우시면 모르겠습니다만..............
  • hwh0819글쓴이
    2006.1.13 19:28 댓글추천 0비추천 0
    ofayoon님 조언 고맙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하나 구입해야 겠습니다.
    제가 아직 펑크의 시린맛을 보질못해 아쉬움이 조금 덜한가 봅니다........
  • 타이어는 분리할때보다 재조립할때가 더 중요합니다. 타이어 끼우고 꼭 잘 주물러서 튜브가 끼지 않게 해주세요 술먹고 밤에 방에서 갈다가 깜박하고 안 주물러서 에어 넣다 터져서 심장마비로 갈뻔한적있었습니다. "뻥!!" 아 정말 귀옆에서 K2 쏘는것 같더군요. 튜브갈때 넣었던 베이비파우더가 허옅게 피어오르며.. 정말 만화처럼 놀라 자빠졌었습니다. 가스폭발인줄알고..
  • hwh0819글쓴이
    2006.1.13 23:48 댓글추천 0비추천 0
    날초~ 님...ㅋㅋㅋ 안그래도 오늘 저녁에 갈아보려다 술한잔 기회가 생겨 한잔하고
    알딸딸한 기분에...... 갈기전에 "아이고 리플 확인하고 해야겠다" 싶었는데 술먹고 해선
    않되겠네요.. ㅋㅋㅋ 낼 맨정신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또하나의 조언...... 술마시고 금물 및
    베이비 파우더.....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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