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보니 피스톤 들어간부분 같은데..
별렌치로 푸는거 같습니다...모양을 보니..
호프도 저것과 비슷하게 생겼죠...

-간격 조절하는 부품이 아닙니다.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한덩어리를 깍아 캘리퍼를 만들었기 때문에, 캘리퍼 제조시에 저 구멍으로 피스톤을 밀어넣어 조립하고 그 구멍을 막는 마개입니다.(저부분이 없다면 피스톤을 밀어 넣을 방법이 없겠죠)
예)XTR, XT, 마르타, 호프, 엘까미노 ->몽땅 원피스 캘리퍼

-그래서 원피스 켈리퍼가 아닌 두조각을 볼트로 연결한 캘리퍼들은 저 구멍이 없습니다.
LX, Deore, 주시, mag ->모두 투피스 캘리퍼

블리딩을 다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새 제품이면 해당사항없지만 좀 사용 하셨다면..
블리딩..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별렌지로 풀릴만 한부품이 아닙니다
가지가 6개가아니라 5개랍니다
NRS3님말씀처럼 덥개랍니다 그래서 공구로 쉽게 풀수없겠끔 되어있답니다

피스톤이 받는 마찰이 달라서 빡빡한 쪽은 잘 안나오고 부드러운쪽만 나오는 현상입니다.
(어떤 디스크 브레이크라도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패드를 빼낸 다음 잘 밀려 나오는 쪽의 피스톤은 고정 시켜놓고 나오지 않는 쪽을 강제로 수십회 작동 시켜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다행히 시마노의 캘리퍼들은 위아래가 뻥 뚫려있어 이 작업 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렇지 않은 모델들은 죽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