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렙 플레티넘 사용자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SPV가 폭스의 테라로직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말씀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의문이 들기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MTB Q&A에서의 SPV나 스카렙등에 관한 많은 글들은 최근의 글까지 이미 읽어 보았구요,
3개월 가량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제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절대로 폭스의 테라로직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저역시 구매 전 바빙제어 내지는 오토매틱 락아웃 기능에 가까운 기술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포크 장착시 샵 미케닉 분과 스포월드의 담당 미케닉분께서는 그런 기능이 아니다라는 말씀에 가깝게 답변을 해 주시더군요.
(가깝다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두 분 모두 애매하게 그런건 아닌데....라고 부정확 하게 말씀을 하셨구요, 특별한 이유로 인해 샵에서 스카렙 슈퍼를 장착, 스포월드에서 스카렙 플레티넘으로 재장착 하였습니다.)
장착을 한 후 느끼기에도 그러한 기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 포크의 SPV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
제 SPV의 기능에 의문을 갖기 이전에 과연 SPV가 정확히 어떠한 기능을 가지는가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샵의 미케닉 및 스포월드의 미케닉도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못하는 그 정확한 기능을 알기 위해
http://www.answerproducts.com/ 에 접속해 봤습니다.
위 홈페이지의 our technology 카테고리에서 SPV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만,
그 어디에도 바빙제어에 대한 문구나 오토매틱 락 아웃에 대한 문구는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SPV의 기능에 대한 바이커들의 오해가 있어서 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온리 댐핑 시스템이라는 의미 심장한 문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SPV 와 SPV Evolve는 단지 댐핑 시스템이며 업힐과 다운힐시 독자적인 핸들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뭐 대충 이렇게 쓰여 있는 것 같더군요.
SPV의 기능 설명에 자주 등장하는 -물론 공식적인 기능설명이 아닌 왈바 유저들의 설명입니다- 테라로직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기 위해 폭스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테라로직으로 대신 불리우는 FX샥에 대한 페이지에는 당연히 테라로직 기술에 대해서 바로 알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풀리 오토매틱 락아웃' 심지어 '리지드' 및 '해머링' 이라는 단어까지 언급이 되어 있어서 저처럼 영어에 약한 분들도 테라로직에 대한 기능을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SPV가...실제로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데로 락아웃에 관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일까요?
여기서 신기한 것은 많은 분들이 실제로 그같은 기능을 체험해 보셨다는 겁니다.
최근의 글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그러한 기능을 체험해 보셨고 또한 체험하시고 계시다던데 그렇다면 왜 해당 홈페이지의 테크놀러지 설명에서 그러한 기능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요?
글쎄요...여전히 제 포크의 SPV 가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는 것 일 수 있습니다.
SPV 에어량이나 SPV 챔버 어저스터의 조절이 정확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좌측하단에 130, SPV 챔버에 50, SPV 볼륨 어저스터는 시계 방향으로 5바퀴정도 돌려 놓은 상태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전 SPV에 그러한 기능이 원래 없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드네요.
단지 댐핑 시스템일 뿐이라는 문구 하나로 설명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SPV에 대한 정확한 근거 문구나 기술 설명에 대한 다른 글을 링크해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SPV의 바빙제어를 느낄 수 있는 바이크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구요.
테라로직의 기능은 지인의 바이크로 경험 해 보았습니다.
봄날같은 날씨가 계속 되네요.
다시 추워지기 전에 시간내서서 즐라 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께서 SPV가 폭스의 테라로직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말씀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의문이 들기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MTB Q&A에서의 SPV나 스카렙등에 관한 많은 글들은 최근의 글까지 이미 읽어 보았구요,
3개월 가량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제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절대로 폭스의 테라로직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저역시 구매 전 바빙제어 내지는 오토매틱 락아웃 기능에 가까운 기술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포크 장착시 샵 미케닉 분과 스포월드의 담당 미케닉분께서는 그런 기능이 아니다라는 말씀에 가깝게 답변을 해 주시더군요.
(가깝다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두 분 모두 애매하게 그런건 아닌데....라고 부정확 하게 말씀을 하셨구요, 특별한 이유로 인해 샵에서 스카렙 슈퍼를 장착, 스포월드에서 스카렙 플레티넘으로 재장착 하였습니다.)
장착을 한 후 느끼기에도 그러한 기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 포크의 SPV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
제 SPV의 기능에 의문을 갖기 이전에 과연 SPV가 정확히 어떠한 기능을 가지는가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샵의 미케닉 및 스포월드의 미케닉도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못하는 그 정확한 기능을 알기 위해
http://www.answerproducts.com/ 에 접속해 봤습니다.
위 홈페이지의 our technology 카테고리에서 SPV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만,
그 어디에도 바빙제어에 대한 문구나 오토매틱 락 아웃에 대한 문구는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SPV의 기능에 대한 바이커들의 오해가 있어서 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온리 댐핑 시스템이라는 의미 심장한 문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SPV 와 SPV Evolve는 단지 댐핑 시스템이며 업힐과 다운힐시 독자적인 핸들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뭐 대충 이렇게 쓰여 있는 것 같더군요.
SPV의 기능 설명에 자주 등장하는 -물론 공식적인 기능설명이 아닌 왈바 유저들의 설명입니다- 테라로직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기 위해 폭스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테라로직으로 대신 불리우는 FX샥에 대한 페이지에는 당연히 테라로직 기술에 대해서 바로 알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풀리 오토매틱 락아웃' 심지어 '리지드' 및 '해머링' 이라는 단어까지 언급이 되어 있어서 저처럼 영어에 약한 분들도 테라로직에 대한 기능을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SPV가...실제로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데로 락아웃에 관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일까요?
여기서 신기한 것은 많은 분들이 실제로 그같은 기능을 체험해 보셨다는 겁니다.
최근의 글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그러한 기능을 체험해 보셨고 또한 체험하시고 계시다던데 그렇다면 왜 해당 홈페이지의 테크놀러지 설명에서 그러한 기능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요?
글쎄요...여전히 제 포크의 SPV 가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는 것 일 수 있습니다.
SPV 에어량이나 SPV 챔버 어저스터의 조절이 정확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좌측하단에 130, SPV 챔버에 50, SPV 볼륨 어저스터는 시계 방향으로 5바퀴정도 돌려 놓은 상태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전 SPV에 그러한 기능이 원래 없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드네요.
단지 댐핑 시스템일 뿐이라는 문구 하나로 설명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SPV에 대한 정확한 근거 문구나 기술 설명에 대한 다른 글을 링크해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SPV의 바빙제어를 느낄 수 있는 바이크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구요.
테라로직의 기능은 지인의 바이크로 경험 해 보았습니다.
봄날같은 날씨가 계속 되네요.
다시 추워지기 전에 시간내서서 즐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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