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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드 쥬시 7 디스크브랙

장군이2006.01.23 14:20조회 수 41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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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구입한 아비드 쥬시 7에 제동을 할때

패드 닿는 소리가 스윽 스윽 소리가 않나고 쇠깍는 소리가

심하게 남니다 끼기긱 소리에 같이 라이딩 하는 동료까지도

시끄러울 정도로 심합니다.  새것인데도 그러네요

자세히 패드의 움직임을 보니 좌우로 잘움직이지도 않구여,

셋팅이 잘못된는지 원래 그런건지 쥬시 쓰시는분의 사용기를

알고 싶읍니다.(패드에 기름은 않묻었읍니다)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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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지로놀다가
    2006.1.23 15: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셋팅문제 맞습니다.
    제가 엘파마 프리존에 달았었는데
    소리가 너무 심했습니다.
    님과 같은 끼기긱...시선 집중이었죠.
    그러나 아무리 어떻게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쥬시7이 원래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엘스워스 모멘트 프렘으로 교체후
    잡았더만 소리가 전혀 나질 않았습니다.
    잡소리 하나 안나더군요.
    그래서 비싼 프렘에선 소리가 안나는가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제 프렘을 사간(프리존)동생이 쥬시5를 달았는데
    저는 당근 소리가 날꺼다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소리가 안나더군요...;;;
    솔직히 쥬시5랑 7의 차이는 없더군요.
    (아님 제가 못 느끼거나^^)
    접때 들은 이야기로는 로터가 아주 약간이라도 삐뚤거나
    안의 패드가 비뚤면 그런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그럴때는 아무리 로터를 닦아 주어도 소용이 없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린것이 세팅의 문제였습니다.
  • bioman
    2006.1.23 16: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쥬시 7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물건 사용하는 분들 중에 소음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걸로 압니다.
    특히 기본 포함된 아비드 로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듯 하네요.
    로터를 바꿔서 해결했다는 분도 계셨지만
    세팅을 잘하면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이 안되었다면 사용하시는 분들이 없었겠죠~^^

    근데 쇠깎는 소리는 조금 이상하네요. 동네 시끄러울 정도로 엄청난 소음이
    나는 경우는 있었지만...(혹시 이게 쇠깎는 소리라고 하신 건지 애매하네요.)
    로터랑 패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혹시 패드 떨어져 나간건 아닌지...ㅡㅡ;;
    그리고 피스톤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지도...

    일반적인 경우 일단 휠이 회전할때 칼가는 소리가 안나야 정상입니다.
    소리가 난다면 로터가 휘었거나 캘리퍼가 정렬이 정확히 안되었다는 이야기겠죠.
    로터에 문제가 없다면 캘리퍼를 정확히 정렬해서 고정해야 합니다.
    쥬시의 캘리퍼가 콘와셔를 사용하기에 정렬이 아주 편하긴한데
    고정시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볼트를 풀어서 캘리퍼가 헐거워진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를 꽉 잡습니다.
    이 때 패드가 로터를 꽉 물게 되는데 헐거워진 캘리퍼가 위치를 정확히 잡아야지
    캘리퍼가 삐딱한 상태에서 패드에 의해 로터가 휘면 안됩니다.
    이상태로 고정하면 칼가는 소리가 나는거죠.
    그리고 또하나 육각렌치로 고정을 할때 두개의 볼트중 하나만 먼저 꽉 조으면
    기껏 맞춰놓은 캘리퍼가 움직여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버를 잘 잡은 상태에서 두개의 볼트가 서로 비슷한 강도로 조아지도록
    맞춰가며 돌려주세요.
    하지만 정렬이 잘 되었다 해도 소음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저는 허브가 센터락이라 XTR 센터락 로터를 쓰고 있긴 한데
    처음에 소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데 몇번 브레이킹 했더니
    몇몇 집에서 무슨 일인가 창문 열고 내다보시더라구요...민망했습니다...ㅡㅡ;;
    새패드라서 어느정도 닳아서 자리 잡기까지 소음이 나는듯 했습니다.
    이렇게 소음나도록 몇번 브레이킹하고 나면 다시 칼가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ㅋ
    그러면 다시 세팅을 하는거죠.
    저같은 경우에는 로터가 돌아가다가 칼가는 소리가 나는 지점에서
    휠을 멈추고 일단 캘리퍼의 볼트를 풉니다. 그리고 다시 레버를 꽉 잡고 캘리퍼가
    움직이지 않도록해서 고정을 합니다. 그러면 칼가는 소리가 다시 잡히죠.
    그리고 다시 소음이 나는지 브레이킹을 해봅니다.
    이렇게 수차례 세팅을 반복하다보니 어느 순간 소음이 잡히더군요.
    지금은 잘 타고 있습니다.
    꼭 해결 하시길...제동력은 정말 만족 스럽습니다.
  • bioman
    2006.1.23 16:04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 쓰다가 로그아웃 되서 다시 쓰는 동안 다른 분이 답변 주셨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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