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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요~ 산에좀 살짝 당겨왔는데요..

thespis21th2006.01.24 00:14조회 수 47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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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s-work 하드텔입니다만.....

산에서 로드용처럼 안장길게 빼고 타다가 약간만 가파른 길나오면

완전 무서워서 못내려가겠더라고요....

그래서 안장 팍팍 내리고~ 꼬불꼬불 길을 타는데~ 확실히 자전거에

착 달라부터서 몸과 하나 된것같은게 ~ 더욱 편하게 당길수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 어떤 내리막이든 갑자기 악!!! 이건 아니야

큰일날것 가터!!! 라는 느낌이 드는데를 내려갈수도 있을것 같은데

약간 흔들리면 넘어질 것 같고 무섭기도 한곳은 ~~~ 어떻게 극복하고

내려가는지요???? 하드텔로는 급경사 자제 해야되는겁니까??


thespis2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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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관련 고민입니다... (by 너는달려라) 크로몰리.. 이상하게 무거운 느낌은 왜일까요? (by kuz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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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나는나
    2006.1.24 0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서우면 내려서 끌고 가세요. 오기로 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개 몸이 느낄 것입니다. 이 정도면 좀 무리해도 되겠다. 이건 영 아니다.
    이건 영 아니다 느끼는 곳은 그냥 끌고가심이...
    아니면 잘 타시는 분과 같이 다니면서 보고 듣고 배우면 하드텔이라 하더라도 웬만한 곳은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 thespis21th글쓴이
    2006.1.24 0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급경사도 평평하면 괸차는데 ~ 갑자기 파지다가 평평해지고 이상한데 있자나요~ 그런데는 참 무서워서리 ㅎㅎㅎ
  • viperxx
    2006.1.24 0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암것두 모르던 시절 (입문 2주차) 걍 1.75세미슬릭 타야끼구 산에 갔더랬죠..
    지금두 어케 핸는지 모르겐는데 단 한번의 자빠링없이 2시간가량 업힐과 다운힐을 해씀다.
    워낙에 겁없이 덤비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겁날만두한데 걍 내려 꽂아씀다.
    지금생각하면 완전 미친짓이어죠^^ 전 첨에 산악자전거는 그러케 타야되는줄 알아씀다.
    선머슴이 사람잡는다구 암것두 모를떈 무섭지 안아는데 함 크게 자빠지니 무섭더군여.

    님께선 성격이 저와 반대인거 같은데 넘 겁먹으면 몸이 움츠러드러 더욱 힘들겁니다.
    오프모임을 통해 횐분들과 어울리면서 자신감을 갖고 라이딩하시면 실력이 마니 느실겁니다.
    글구 내리막에서 브레이클 마니쓰면 슬립두 발생하구 컨트롤이 더 힘드러집니다.
  • yozorano
    2006.1.24 06: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하드테일타고 그저께 첨으로 산을 올라갔는데, 내리막 자갈길에서는 잔차가 좌우로 요동을 치면서 제어가 안되더군요.

    이럴때는 브레이크나, 샥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잔차나라
    2006.1.24 08:5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마세요. 난이도가 낮은 코스부터 차근 차근 공략해 나가세요. 물론 주위에 잘타시는 분의 코치도 필요하겠구요. 그렇게 되면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하나 하나 벙복해 나가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 cky9199
    2006.1.24 1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브레킹 살살해주면서 천천히 내려가 보시던가 정안되면 끌바하시는게 좋구요 경사가 급격할땐 오히려 살살 브레킹이 뒷바퀴 떠서 구를수도 있습니다 웨이백을 조금 동호회나 그런데서 배우시고 속도는 안붙이고 내려가보면 위험할거같은데 오히려 브레이킹 한거보다 날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안전이 최고니 맘이 불안한데 내려가면 자칫 사고날수도 있으니 천천히 배우면서 해보세요^^ 나중에 그런데 내려가고 나면 뿌듯해지죠 준비하고나서 내려가면 ^^
  • ki2940
    2006.1.24 1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첨에 산악자전거 배울떄 산에서 가치 갓던 동료가. 내르막에서 팍 쏘길래 멋도 모르고
    노프레이크로 그냥 따라 갓다가 자의반 타의 반으로 점프를 했던 아찔 햇던 기억이..
    지금도 거기를 가지면 절때 노프렉으로 못쏘는데 ㅎㅎ 모르면 용감하다는 이야기가 절실
    히 동감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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