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픽과 8500 을 타보았습니다. 제가 탄 에픽은 사이즈가 약간 커서 도로에서 아주 잘 나갔지만 최대속도를 냈을 때 비비 부근이 휘청인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업힐시 뒤에서 무언가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이즈가 딱 맞는 지금의 8500은 아주 만족할만합니다.
프레임 자체의 성능을 느끼기는 아주 힘들다고 봅니다. 자전거 부품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오메트리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탑튜브, 싯스테이 체인스테이 길이를 잘고려하세요. 자신의 몸과 딱맞는 자전거라면 어느 메이커라도 만족하실거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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