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그런일이 없도록 도난방지기를 하나 구입하시는게...

유비무환 ↔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우스게소리로 고가자전거는 엉덩이 안장에서 떨어지는 순간 내자전거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잃어버리면 찾을 확률은 단 10%도 안됩니다.
뭐 시리얼넘버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자전거는 등록의무제가 아니기에
구입하시는 분께서 시리얼넘버를 보고 구매하시는분은 많지 않답니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옆에 꼭 끼고 다니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도 얼마전에 잔차 잊어버렸습니다. 지금 왈바 바셀이며
옥션이나 각종 잔차나 중고매물과 관련된 사이트를 매일같이 검색하지만
찾지 못했답니다.
가끔 부분으로 매물이 올라오면 심증만 갈 뿐 물증이 없으니...
분해해버린다면, 찾을 확률은 1%도 안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크~ 작년엔 사기한번 당하고 잔차 한대 도난당하고
올해는 좋은일들만 다들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딩 외에 사용할 값싼 자전거 사두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인큐버스님의 말에 200%동감합니다. 요즘은 묶어두어도 불안합니다...
정말이지 철티비싼거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작년에 학교에서 한달에 한대씩 엠티비가 사라졌지 뭐에요...
전문털이범이 있나봅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제 자전거도 눈독들이고 있을지도 모를일이지요
암튼 조심하세요..
저도 산보다는 단순이동용으로 많이 타는데... 조심또 조심합니다....

일단 정신건강부터;

인큐버스님의 말씀에 한표~던집니다...

잔차로부터 다섯발짝이상 떨어지지말고 5초이상 잔차에서 눈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