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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타면 샥에 안좋은 이유는..?

Fany2006.01.24 22:55조회 수 94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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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로 계단타는게 상당한 재미중에 하나잖아요? 근데 포크와 샥에 무리가 간다고 하니 좀 움추려들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재미있게 탈려고 타는 자전거인데 정확한 이유도 모른체로 막연하게 타면 안좋다 해서 안타기엔.. 좀 아깝다고 해야할까요?

계단에서의 움직임에 알맞게 리바운드 등의 세팅을 하고 타면 그냥 일반 험로에서의 지속적인 충격상태와 크게 다를바는 없을꺼 같기도 한데....

아, 물론 XC 레이싱용으로 나온 초경량의 포크나 샥은 제외하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올마운틴이나 그 이상의 용도로 나온 포크나 샥에서도 무리가 가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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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올마운틴정도의 샥이라면 큰 무리 없습니다. 물론 앞뒤 안가리고 들이대는(?) 경우라면 다르지만.. 어느정도 기술이 받쳐준다면 계단이야 뭐..
  • 정말 아리까리해서 그러는데요... 포크 와 샥은 같은의미(서스펜션)가 아닌가요??
  • 같은 의미이긴 하지만 포크"는 앞샥을 말하는거고~샥"은 뒷샥을 표현하시는게 아닐까요 ^^
  • 포크는 통상적으로 리지드 포크를 말하는것같고 샥하면 완충작용기능이 있는 앞뒤 서스펜션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 외국 사이트가면..·포크·를 앞샥 샥을 뒷샥으로 보통 구분하더군요.
  • 포크라함은 바퀴를 물고 지지해주는 부분을 포크라고 합니다. 앞샥의 경우 앞포크에 충격완화장치을 추가한것이구요. 뒷 시트스테이와 체인스테이부분이 만나서 뒷바퀴가 고정되는 체결부위까지 통털어서 뒷 포크라고 하는데, 뒷부분의경우 잔차프레임의 일부이고 대부분 시트스테이와 체인스테이 그리고 바퀴넣는부분(명칭 까먹었습니다. 죄성)의 명칭이 세분화 되어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샥이라는 말은 원래 정식 명칭이 아니고 쇽업 쇼버를 줄여서 사용하는 사용하는 말인것 같습니다.(락샥에서 유래가 된듯...) 잔차쪽에서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서스펜션이라함은 샥부위(충격완화장치+쇽업쇼버)와 링크 부위를 포함해서 써스펜션이라 칭합니다.
    뒷샥이 달린 잔차들의 경우 링크가 제각각 다르고 FSR, VPP, direct active drive 등등 링크시스템들이 있는데, 이런 링크들 포함해서 써스펜션(두개의 단어가 섞인 단어같은데 생겨난 어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찾아봐야지.)이라 합니다.
  • 그리고 프리라이딩용도 이상급의 샥으로 계단을 타셔도 눈에 띌정도의 이상은 없습니다. 다만 험로주행보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각이진 저항면을 연속으로 충격하고 작동수도 많고 샥의 슬라이더가 작동하는 힘의 방향외에 샥의 뒷부분에 까지 힘이 가해지므로 슬라이더와 크라운이 체결되는 부위와 샥내부의 부싱 그리고 헤드셋등등에도 평시보다는 무리가 많이 갑니다. 그러나 걱정할정도는 아니니 그냥 타셔도 됩니다. 넘어지지만 않으면 크게 망가질일 없습니다. 단 가끔체크 함해보시는 센스를...
    헤드셋이 풀렸는지(느슨해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격을 주면 베어링이나 헤드컵이 빨리상합니다.) 부싱이 마모가 되었는지. 더스트부츠에서 오일이 심하게 베어나오는지, 스템의 볼트 조임 상태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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