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에 대해 진짜 완전초보 입니다.
작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추위전까지 3개월 정도(주1회)  일반 자전거(9만원대)로 출퇴근 해본 것이 저의 잔차 경험의 전부 입니다.  
힘도 들고 뽀대도 안나고......... 등등 이유로 큰 맘먹고 잔차 하나 질러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하여, 매장(한스 MTB와 삼천리 이마트죽전점)에 방문하여 위 두 모델을 보았습니다. 가격대는 80만원대로 비슷하게 부르더군요. 매장 직원에게서 귀동냥으로 알게된 것은 타사자라는 프레임과 지오메트리, 브랜드 네임밸류에서 앞서고 첼로 2000은  동일가격대 수입차종보다 좋은 부품을 사용했다는 것 정도 입니다.

시마노 데오레, 림브레이크, 스프링 샥, 마빅 림 ............. 제가 이해하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렵군요.

주로 용인에서 잠실까지 출퇴근용도(편도 약 35 KM )로 사용할 예정(좀 숙달되면 자동차키는 아예 마누라한테 넘길 생각 입니다)이며, 몇년간은 업그레이드 없이 탔으면 합니다. 키는 178 , 몸무게는 65 입니다.

횐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느 것이 좋을 지요 ?
한 가지더 조언을 구하면 타사자라/첼로보다 한레벨 아래인 마린/블랙캣 정도라도 괜찮을런지요 ?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