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 내리막 연속입니다.

트럭들이 많이 다닙니다. 중앙 분리대도 있고 거의 고속 국도 수준의 길이라서 후방 지원차량이 없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길입니다. 조금 더 내륙으로 들어가셔서 차량이 적게 다니는 국도로 가세요. ^^

제작년 봄인가 까지만 해도 국도가 고속도로같이 잘 되어있질 않았는데 이번에 가니 거의 고속도로 수준으로 길이 나있더군요.. 하지만 기존 국도라고해도 자전거로 라이딩을 한다는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왕복2차로고 차들이 씽씽 달립니다. 오르막내리막도 많구요... 부산에서 영덕까진 그나마 평지인데.. 강릉에서 울진까진 산이죠....^^

저녁이나 밤시간대를 피하시고 낮에만 주행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

경험상 나 홀로 국도 주행은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일반 지방도나 국도 주행 경험이 많으시다면 괜찬습니다만 ...두카티님 말씀처럼 내륙의 지방도나 국도 주행을 권해드립니다.
언제나 안라~ 즐라~ 하세요.^^

7번국도 작는여름에 경주에서 강릉까지 완주했습니다 해안경치 굿 ,울진북면에서삼척까지
산악코스 나머지는 고속도로수준입니다.그리고울진에서 불영계곡으로 현동 영주가는코서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