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으로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왈바에선 카본의 강도에 대해선 말들이 많습니다...
대략 강하다~와 약하다~~ 로 나뉘어지는데 결정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카본 전문가 분들은 카본 자체는 오히려 알루미늄보다 더 강하다고 하네요.. 고로 강도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산악자전거로 출시될 정도면 그만큼 강도가 강하다는 것이겠죠...
근데 실제로 주위를 보면 뽀족한 돌에 찍혀 카본프렘 버리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스크레치에도 약하고...또 물에 약하다? 아니다~ 라는 말들도 있습니다...
참 혼란스럽더군요...

하지만 공통된 의견들은 거친 산행(특히 돌산)이 주가 아니고 임도나 도로위주라면 많이들 추천하시더군요..
저 역시도 근 두달(카본에픽)을 고민하다 결국 트루스로 갔지만 참 결정하기 힘들더군요..

흡사 디스크는 관리가 어렵다~쉽다 처럼...^^;,,,

스케일 기준으로는 large 타시면 될듯함다.
effective top tube - 600mm
seat tube(C-T) - 480mm

저는 181에 75키로(라이딩을 게을리해서 많이 늘엇음돠 ㅠ,.ㅠ) Medium 타고 잇음다.

카본 프램임은 처음임니다. 승차감은 부드럽슴니다. 늘 레이싱 지향의 프램을 선택해왔는데 스케일은 레이싱보다는 그냥 투어용으로 좋은거 같음다.
강도는 별로 걱정안하는데 돌텡이에 찍히는 거는 두렵슴다

근디 체중이 많이나가셔서...

카본도 카본나름입니다
아직 자전거에 스는 카본의 경우 그렇게 좋은 카본은 아니지만 schmolke같은 곳의 카본은 일반 카본보다 2배이상의 강도를 내기도합니다 물론 원자재의 가격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구요^^
카본이 오히려 거친주행에 좋은 요소도 있답니다
주로 로드바이크가 먼저 진화하고 엠티비가 전수를 받는 추세가 대부분입니다
로드바이크의 경우 파리루베같은 험로를 싸이클로 완주하죠 물론 이곳서 베타 테스트를 하난제품도 많구요
카본의경우도 어떤재질을 쓰는지가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엠티비의경우 카본이 상대적으로 강도가 공업용 중급이하의 카본보다 좋치 못한강도를 보강하기위해 두껍게 만들어서 무게가 대부부 그리 가벼운것은 드물답니다
아마 시중의 카본프래임은 타셔도 무리가 없을겁니다^^

흠...쉬몰크..그렇게 좋은 놈을 사용하기 때문에 허벌라게 가볍게 만드는군요. 그래도 바엔드는 사용하지 말라고 적어놓은것 같던데. 핸들바 70그램대..가격도 거의 좌절급 이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