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고다니는 것이 철tb인데 나름대로 비싼거라 이거 끌고 서해안 일주하고 제주도도 일주하고 강화도도 한바퀴돌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4000km밖에 안탄거 같은데 애한테는 무리였나 봅니다. 간만에 전체 정비를 해줬는데 구동계열에서 모두 마모가 심해서 싹 갈아주었습니다. 물론 다 갈아도 시마노 데오레 뒷트레일러 한개 가격에 반값밖에 되지는 않지만 반응속도라든지 업힐시 몸에 오는 무리라든지 주행감등 모든 면에서 mtb에 밀릴 수 밖에 없으니 왠만하면 바꿀려고 합니다.
매일 인천에서 부천까지 도로주행으로 출퇴할때 사용이 주 목적이고 가끔 나들이(?)용으로 좋은 걸루 추천 받겠습니다. 고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제가 워낙 전문용어에 약해서 그냥 완성차 위주로 둘러봤는데 후지바이크랑 blackcat이 가격이랑 좀 타협이 되는 것같습니다만 조립을 할 생각도 있으니 100~150사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겠지요?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