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그러나...눈치보면서 몇번 이용해본적은 있습니다...

출퇴근시간이나 사람많은 지하철은 곤란합니다. 전 가끔 사람없는 시간에 맨 앞칸이나 뒷칸에 장애인용 휠체어놓는 공간을 이용한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역무원이 보면 요금을 더 내라고 하던지 다음부터 이용하지 말라고 혼납니다. 참 쪽팔리죠 ㅠ

지하철법률에 길이 158센티, 무게 32kg 까지는 된다고 써 있습니다.
역무원이 뭐라고 하면 앞바퀴만 떼세요.
타더라도 무엇보다 다른사람에게 불편을 주면 안되겠죠. 1-1이나 10-4칸에 붙여서 타고가세요.
전 수시로 이용했습니다. 운이좋아서 그런지 한번도 제재를 당한적은 없네요.

요즘은 주말이든 평일이든 시간대에 상관없이 다 잡습니다 - -; 일단 개찰구입구에서 역무원이 제지하고요 어찌들어간다고 해고 나갈때 또 붙잡습니다 저는 최근에 2번 이용했는데
2번다 제지당함 - -;

걍 자전거가방하나 구입해서 바쿠때고 넣아다니세요

단지 "길이"가 158cm가 아니고, 물건의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58cm이하여야 합니다. 상당히 작은 부피 입니다.(여행용 트렁크 중간 사이즈정도)하지만 자전거가방에 넣는다면 100%통과가 가능하구요. 자전거완차로는 제지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튼 남들에게 피해를 안주어야......
^^*)

정중하게 이야기하니깐 퇴짜는 안놓던데요.. ^^ 5호선은 친절하게 옆문도 열어주던데..

가로세로의 합이 158cm이면 사과박스보다 약간 큰 정도인듯 하네요.
지하철로 이동하신다면 자전거가방 추천합니다.

자전거 가방 싸고 편리함.

일반적으로 개찰구가 여러개인 1~4호선까지는 어느정도 몰래 들여갈수 있는데요...그외의 노선은 개찰구가 하나라서 거의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