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클램프나 앞변속기에는 클램핑이라 볼트가 휘는현상이 발생한답니다
비철 금속의 강도가 아무리좋아도 좌굴(볼트가 휘는경우)에는 견디기가 힘들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편하실겁니다
길고 얇은 실처럼 뽑아 놓은 것을 구부린다..^^
재질의 특성을 생각하시고 상상해보세요^^

시트클램프에 티탄볼트 사용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티타늄 듀랄루민 카본 peek.. 어떤 볼트도 일반 고장력 볼트의 강도를 따라갈수없답니다
볼트의 성질자체가 볼트홀에서 생기는 집중하중을 받기에 모제보다 튼튼하긴해야합니다
티탄이나 듀랄루민볼트의 경우는 휘는성질이 약해서 옆으로 힘을 받거나 휘어지면 구부러지는것이 아니라 부러져버린답니다 연성이 약해서 이런 성질이 일이 생긴답니다
6/3.5 티타늄이 현존하는 가장강한 티타늄입니다
저도 샘플로 만들어 보앗습니다만 역시 클램프방식의 볼트나 무리한 하중을 받으면 역시 부러집니다

무게와 안전은 항상 반비례관계랍니다
대부분의 하이엔드 제품이 라이더의 체중까지 계산하면서 만들어 지는 이유도 이런것일겁니다
스틸을 대처할만한게 peek라는재질인데..
프라스틱입니다
그래서 구리스 같은 석유계윤활제에서 분해도 경화도 있답니다 그리고 제질자체가 키로당 기백만원을 넘어간답니다

말씀하신 좋은 부품들에도 마무리나 볼트같은 소모부품들이 아주 엉성히 달려나오는게 현실입니다
카본프래임의 경우 t900정도의 카본을 쓴다면 500그람의 프래임도 가능하답니다 헌데 그렇게 만들어 버리면 가격은 2000만원해도 부족할겁니다 아직은 산악자전거가 첨단재료와 첨단의 가공 반면 태초의 모습도 지니기에 하이엔드 스포츠라고 전 생각하고있답니다
부식의 문제라면 스텐 고장력 볼트도 구해드릴수있답니다
그럼 원래있던 볼트보다 강도가 더나올겁니다
티탄이나 듀랄루민 모두 어느정도의 희생을 감수하고 경량을 준비해야할 부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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