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만에 아는분들과 남한산성라이딩을 갔습니다. 간김에 산도 한번 타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비코스를 코스정보의 기억을 더듬더듬 되살리며 찾아갔습니다.
벌봉쪽으로 가다가 성밖으로 나가는문이 있어서 그리로 나가서 쭉 다운힐로 고골까지 내려올려고 말이죠...
뭐 산이 많이 질퍽거리더군요...군데 군데 패여도 있고..암튼 재미나게 잘 내려왔는데..
거의 다 내려올무렵..날도 저물어 컴컴해져오고..맘이 급해져 오는찰나...낙엽에 감춰진..패여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았는데...갑자기 앞바퀴가 턱 걸리는 느낌이 들더니 그대로 잔차 뒷바퀴가 들리더군요..순간 한바퀴 돌겠구나 하는 생각에 살고 보자는 심정으로 잔차 팽겨치고 앞으로 몸을 날려 도망갔습니다. 잔차가 나를 덮쳐서 뒤 오른쪽 종아리를 찍었습니다. 뭐 다행히 피는 안 납니다.^^ 가서 잔차 상태를 살펴보니 뒷브레이크 케이블이 다 풀어졌더군요...순간 브레이크 작살났는지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이 있는데...
질문1>이렇게 산길을 내려오다가 뒤바퀴가 들리면 어떻게 순간 대처를 해야 되는지...잭나이프기술에서는 뒤바퀴가 너무 들린다 싶으면 앞브레이크를 풀어주라고 하는데..산행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질문2>그리고 쭉 내려오다보니까..무슨 무당집이 있던데 그길 맞나요?
벌봉쪽으로 가다가 성밖으로 나가는문이 있어서 그리로 나가서 쭉 다운힐로 고골까지 내려올려고 말이죠...
뭐 산이 많이 질퍽거리더군요...군데 군데 패여도 있고..암튼 재미나게 잘 내려왔는데..
거의 다 내려올무렵..날도 저물어 컴컴해져오고..맘이 급해져 오는찰나...낙엽에 감춰진..패여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았는데...갑자기 앞바퀴가 턱 걸리는 느낌이 들더니 그대로 잔차 뒷바퀴가 들리더군요..순간 한바퀴 돌겠구나 하는 생각에 살고 보자는 심정으로 잔차 팽겨치고 앞으로 몸을 날려 도망갔습니다. 잔차가 나를 덮쳐서 뒤 오른쪽 종아리를 찍었습니다. 뭐 다행히 피는 안 납니다.^^ 가서 잔차 상태를 살펴보니 뒷브레이크 케이블이 다 풀어졌더군요...순간 브레이크 작살났는지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이 있는데...
질문1>이렇게 산길을 내려오다가 뒤바퀴가 들리면 어떻게 순간 대처를 해야 되는지...잭나이프기술에서는 뒤바퀴가 너무 들린다 싶으면 앞브레이크를 풀어주라고 하는데..산행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질문2>그리고 쭉 내려오다보니까..무슨 무당집이 있던데 그길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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