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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상술인가 ? 아님 내가 몰라서인가 ? 궁금 ?

하늘기둥2006.02.21 13:18조회 수 64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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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엑스티알 스프라켓을 하나 샀는데요 .
1~4단까진 티탄이고요 . 5단서 9단까진 일반 금속이라는데요.
제딴엔 이해가 안되는것은 작은쪽 9~7 단까지 3개 는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고 , 제가 많이 사용하는 6~5단 2개는 구조상 교체가
안되는 시스템인것 같네요..
티탄은 잘마모안되고 , 9~7단은 중간에 한번 교체하면 되고 ...
결론은 6~5단이 많이 마모되었을경우  아직 쓸만한 상태인데
그냥 버려야 할까요 ?
이게 그흔하게 말하는 시마노 상술인가요 ?
아님 제가 뭘모르고 있는것인지요 ?
아시는분 꼭 리플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늘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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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게리피쉭
    2006.2.21 13: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작시 가격절감과 무게감량과 상술의 여러 요소가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낱장으로 된 스프라켓도 있습니다. 다소 무겁다는게 단점이라더군요
  • 켑틴제로
    2006.2.21 13: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싱글에서는 5~6단을 자주 사용하게 되지만, 전체적인 라이딩을 볼때는 7~9단(즉,작은것 세개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강도가 높은것을 채용했고, 그부분만 교체가능하도록
    스페어부품을 판매도 하지요. 상술은 아닙니다. 자주사용하는 기어비를 잘못알고 계신거지요.
  • frogfinger
    2006.2.21 14: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로 사용하는 기어비야 타는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다른거죠.. 저는 도로는 별로 안타서 작은쪽 스프라켓은 거의 안쓰고 큰쪽.. 1~4단을 주로 쓰고있습니다.. 5,6단도 어쩌다한번.. 저도 하늘님 말씀대로 큰쪽도 따로 나왔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
  • 날초~
    2006.2.21 14: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큰쪽은요 아무리 많이 타도 잘 안닳아요. 회전수에 비래해서 닳거든요. 어디 걸려 뿌러지기전엔 큰쪽이 다 닳을때까지 쓰는일은 아예 집이 산이 아닌이상 힘들겁니다. 뿌러지기도 구조상 쉽지않죠. 그리고 큰쪽에 걸렸을땐 힘도 톱니하나당 걸리는 힘이 훨씬 적죠. 그거 닳기전에 보통 업글이나 자전거 바꾸죠. ^^
  • 아네
    2006.2.21 15:5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날초~님 리플들 잘 읽고 있습니다.
    개그맨이나 이쪽으루... 죄송. 그래도ㅋㅋ
  • 벅수
    2006.2.21 1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적절한 기술적인 조언에...읽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날초님.
    저는 날초님의 글은 무조건 두번씩 읽습니다.
  • 곤잘레스
    2006.2.21 2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티탄이 마모에 약합니다 ^^
    무게 대비 강도는 스틸보다 좋긴하지만 표면강도는 스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내마모성에 취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6,7,8,9 단 같은 작은 코그에 티탄을 사용하면 교체 주기가 엄청 짧아지게 될껍니다 ㅎㅎ
    시마노가 상술 지대로 부린다면 오히려 작은 코그를 티탄으로 만들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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