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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떠세요?? 자전거 사고..

sbc10032006.02.23 10:08조회 수 616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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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글들을 보다가 교통사고질문란을 보았습니다..참.. 안타까운사연들도 또..

딱한 사연들도 보았는에요 저는 아니지만 사고장면을 목격을 한이후엔 왠만해선

아예 도로쪽으론 나가지 않습니다.. 그냥 인도로 해서 다니구요 또 도로 쪽으로 해서

가면 금방갈길도 돌아가는 일이 있어두 인도가 있는쪽또는 차가 없는 쪽으로 갑니다..

뭐..물론 도로를 많이 타는건 아니지만요.. 정말 위험하더라구요.... 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선 도로로 나갈수밖에 없는 상황두 생기더라구요...  그럴때는 예전에 사고목격

장면이 생각이 나면서... 아후..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아....  너무 소심한건가요??

어려분은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글보다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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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저와 반대시군요. 전 인도로 다니다가 사고 냈죠. 자전거가 차에 속한다는 경찰의 말에 이후로 도로만 탑니다. ㅡㅡ
  • 상황에 따라서 요령것 대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도로와 인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탑니다. 정확하게 법대로 한다면 기본적으로 도로를 타야하고,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 구간은 도로가 아닌 자전거 도로를 타야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죠. 걍 요령껏 왔다갔다 잘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사고는 말그대로 사고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든 차를 타든 사고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납니다.
    최소로 사고를 예방하는것은 규정안에 주의와 상황판단이 도움이 되겠지요.
    주변에 모두 서로를 인정하며. 안전운전과 안전라이딩이 공존하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 끔찍합니다.. 모두들 조심히 타세요.///
  • 도로에서 절대 오버페이스하면 안됩니다...
    특히 신호 바뀔때 속도내어 질주하다 빨간불로 바뀌어 급정거하면 등에서 식은 땀이
    주루룩~~~~안전라이딩이 최우선입니다...
  • 차량이나 사람이 같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산악 자전거는 말 그대로 "이동"만 해야 합니다. 시가지에서는 "라이딩"은 절대로! 자제해야 합니다. "이동"시에는 전후좌우 살피면서 여유있게 가야 하겠지요. "도로 라이딩"은 한적한 곳에서 해야 합니다. ^^
  • 저는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인도혹은 차도를 번갈아가며 탑니다만^^
    요거 하나만 지키시면 사고는 절대 안납니다

    인도에 사람이 있건 없건 차도에 차가 있건 없건 무조건 속도는 20km이하로만 달리세요
    20km이상은 사망이라고 생각하시고 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20km이하로 달리다가 좌우에 골목이 있으면 그부분은 5km이하로 달리세요
    골목에서 차가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결국 자전거를 거지고 어떻게 달리던 천천히 20km이하로만 달리면 사고안납니다
  • 강호님의 글에 몰표ㅎㅎㅎ안전 라이딩이 우선이죠..가끔 집중력 이랄까요 산만해 질때 위험하죠
  • 제가 운전을 대략...22년정도 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만하는건 아니구요... 자전거 탈때엔, 내가 자동차다 생각하고 탑니다. 제가 운전하면서 여러번 충돌사고를 내거나,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자기방어운전이라는것을 철저히 익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이 피곤하면 아예 차를 두고 다닙니다.
    문제라고 한다면, 저처럼 조심스럽고, 자기방어운전하고, 사고경험도 있고... 그렇게 도로위를 질주 하면서도, 그냥 죽을때 되면 죽겠지 하고 타는 경우가 아니면...

    사실, 우리나라 처럼 자전거 도로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사람들의 인식도 저조한 나라에서 도로 라이딩은, 죽기아니면 살기로 타는일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운전경험도 없거나, 운전경력이 짧으신분들은, 사고가 날 확률이 대단히 높게 됩니다. 자동차라면, 죽지는 않을 사고를 자전거를 타고 당하면,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올리신 글처럼, 최대한 피하고, 최대한 인도를 타는것이, 다칠지언정 죽음으로부터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산만한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그들만 잘 피하면 되는데.....

    그눔들이 누구인지 알수가 있어야죠...

    내가 조심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 아뜨님 글대로 다니시면 사고 없습니다...
  • 저도 차량운전 10년 무사고 입니다.
    차선을 약간 이라도 이상하게 옮기거나 뒤에서 볼 때 비틀거리거나
    화물이 많거나, 여러군데 찌그러진 차량 등은 주위에 얼씬도 하지 않으며
    방어 운전을 합니다.

    잔차도 마찬가지로 주의를 하면서 라이딩 하는 편입니다만
    벌써 두번이나 차량과 사고를 겪었습니다.
    좁은 골목이라 서있다 시피할 정도로 느리게 가는 자전거를 차가 와서 받는건 피할 겨를이 없더군요.
    또 한번은 교차로 직진중에 우측에서 잔차를 보면서도 나오는 차량을 피하려고 스타피즈를 하다가(저절로 그렇게 됨) 전복되어 왕창 깨진적이 있죠.

    내가 조심하면 된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차만 몰고 다닐때는 몰랐는데 자전거 타면서 정면에서 가까이 보니깐 다들 핸들폰을 들고 운전합니다. 정말 산만합니다.
    조심 또 조심하세요. 생명보험이나 상해보험 하나쯤 들어야겠어요.
  • 정말로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운전하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콰~ㄱ. 거시기 해버리고 싶습니다.
  • 전산에서 주로 탑니다. 도로보다 산이 오히려 안전한 듯 합니다. 물론 무리해서 다운힐은 안합니다. 업힐때는 사고위험 크지는 않더군요. 적당히 하면. 일단 자동차가 뒤에서 달려들지도 않고요. 아무튼 전 산이 좋아 산에서 주로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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