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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selle strike nrk(셀레 스트라이크 엔알케) 어떤지요..

wildbikekjw2006.02.28 14:31조회 수 73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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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펜츠를 입지 않고, 데오레급이상도 아닌, 그저 한강까지 왔다갔다 하는, 조금 즐기는 사람입니다.

겨울이라 동면했다가 이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오래만이라  엉덩이, 전립선, 부근이 아프더군요...  벨로의 가장 싼 싸구려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틀이 지난 현재 아직도 조금 회복이 안되었습니다. 다시 타려면 만 이틀은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거의 매일 탈 때도 가끔씩 쉬어주어야 했습니다.

쓰는 도중에 도착했네요..

원래 벨로 티탄과 고민을 좀 했습니다. 벨로 티탄에 대한 평은 대체로 그 가격대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우선 보니 디자인은 사진에서 본 것보다, 않좋군요....
변기같다는 평이 있었는데,, 수긍이 갑니다... 폭이 160mm니.. 하긴 편안함 위주로 고른 것이기 때문에..
독특한 모양은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푹신하네요.

일단 앉아보았는데 전에 워낙 안좋아서인지 모르겠으나 웬만큼은 좋은 것 같습니다.

벨로티탄과 비교해서,  전립선부위 통증을 우선으로 하고,  어느것이 좋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시승기는 일주일 후에 올리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이 제품에 대한 평은 이 q@a란에 검색을 해도 없더군요...

별로 않좋은가?

약간은 잘못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매후 불만족 현상인지 모르겠지만요..

이제 슬슬 또 시작하렵니다..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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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06.2.28 14: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 넓은 안장 인거같네요... 프리나 어반차에다가 쓴건본거같은데...
  • 조금 즐기신다니
    孔子 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니라
    제가 좋아하는 글구입니다
    질문과 연관이 없어 지송 합니다
  • 언급하신 안장을 모두 사용해본 초보입니다.
    저의 갠적인 경험입니다.
    주말라이더로서 여러가지 안장을 전전해지만 라이딩시 엉덩이 통증보다
    라이딩후 전립선의 압박감에의한 불쾌감이 이틀정도는 가더군요
    참 기분거시기 합니다. 그래서 이부분을 개선하고자 비싼안장부터
    벨로 티탄안장까지 다 사용하다가 드듸어 셀레smp안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셀레smp 안장은 4개모델이 있습니다.
    스트라이커컴퍼짓>이볼루션>프로>trk순이었습니다.
    이중 mtb용도로 이볼루션 구입하여 장착했습니다.
    테스트라이딩 임도50km로 정도 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한 안장들과는
    확실이 다른 느낌을 느꼈습니다. 가운데가 뻥 뚫린 안장이라 전립선부분
    간섭이 전혀 없었습니다. 라이딩후 배뇨시 느끼던 불쾌감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기쁨도 잠시 이것도 제 엉덩이하고는 궁합이 찰떡이
    아니라 불편한 느낌이 있어 좀더 쿠션감이 있는 안장을 생각해보니
    4개모델중 가장 값싼 trk가 있어 싼맛에 구입했습니다.
    진짜로 넓더군요 일단장착후 테스트라이딩 쿠션감은 넘 좋았지만
    페달링할때 허벅지 안쪽이 넓은 안장으로 인해 많이 불편했습니다
    엉덩이도 편하고 전립선도ok 하지만 허벅지가 no 다시 고민하고
    선택하것이 스트라이커프로, 이 안장이 제 엉덩이의 천생배필이었습니다.
    스트라이커프로 장착후 400km로 정도 탔지만 너무 편안하고
    라이딩이 즐겁습니다.

    kjw님도 좋은 안장 만나 즐거운라딩이 되시길 바랍니다.







  • wildbikekjw글쓴이
    2006.2.28 2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루퍼님 ^^ 제가 얼마나 아는 척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이런저런 생각하는 것이 조금의 즐거움도 아니라면, 그런건 자전거 타는 즐거움도 아니라면 할 말이 없군요... 갑자기 눈물이.....ㅠㅠ

    암튼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femto님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마치 제가 다 타본 것 처럼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위 상위모델들에 탐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제 잔차가 20만원이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엄두가 안나는 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타보고 싶군요... 스트라이크 프로

    올3월초반은 기온변동폭이 크다고 합니다. 건강주의하시구요...

    스님, 그루퍼님,, femto님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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