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 자전거를 사러 가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정색을 하십니다.  둘곳이 어디에 있느냐며...
베란다에는 화분이 가득해서 한사람 다니기도 버거울 정도이고
제방또한 자전거를 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저도 자전거 사도  제일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기도 합니다
아파트 자전거 보관대에 묶어두었다가 분실하고
그리고 또 저희집(23층)계단에 묶어 두었는데도 분실 하였습니다


부모님 말씀이 자전거 사려면 니 머리에 이고 다니라는~~
자전거 살 돈모아서 다음 학기 등록금에 사용하라는 소릴 하십니다


점심 먹고 바로 나가서 사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생활 자전거에서 벚어 나보려 했는데...

참고로 저희집은 벽에 무언가 다는것을 부모님이 싫어하셔서(심플한것을 좋아 하십니다..) 벽에 달력과 시계이외에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습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