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철tb만 타다가, 큰맘 먹고 업글하려고 합니다. 물망에 오른게 산타 크루즈 시리즈 인데요. 철티비가 있긴 하지만, 도로용으로 주로 쓰고, 오프로드나, 가끔의 산악 자전거 용으로 더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일단 사면 거의 산타 크루즈만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홈페이지 가서 읽어봐도. www.santacruz.com 노매드가,

If the VP-Free and the Blur LT spent a dirty weekend together in Whistler, chances are that nine months later there'd be a little Nomad running around. Shorter and more nimble than the Free, the Nomad nevertheless sports 165mm of ultra-plush rear travel and the stout frame construction of it's bigger relative. Longer and slacker than the Blur LT, on the other hand, it still features a 135mm spaced, Q.R friendly, rear dropout, a trail-happy wheelbase, multiple chainring readiness, and the steady pedaling, easy climbing demeanor of our VPP suspension. Jekyll? Hyde? That's up to you. Throw it off cliffs or rip long trails in total comfort. Either way, the Nomad is built for the long haul.

즉, 블러 LT나 프리 용을 다 겸비한 즉 차후의 선택이 될것이다라는 말로 보이네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트레블이. 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될런지..아님.
대부분을 오프로드지만 그래도 평지니까, 이것이 방해가 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즉 엘티냐, 노매드냐 선택중에서, (여기서 Xt 를 선택하면 너무 중복이 될것 같아서 )
과격한 산타기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LT 가 나을까요?

아님. 이 말처럼. 2개의 영역을 다 커버하니. 노매드가 나을까요?

검색해도 뾰족한 답변을 못 얻었습니다.

고수님들 한마디씩 던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