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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king77k2006.03.09 17:41조회 수 869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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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수 없는 결함이면 문제를 다시 제기 할것입니다. 수리비용 돈은 제가 지불하고 그분이소개해준 곳과 다른곳을 찾아가서 (2군데샾) 고칠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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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하자가 있는 제품이라면 반품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 그냥 타시면 마음에 병됩니다. 판매자분께 잘 말씀드리고 환불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프레임의 A/S가 된다면 좋겠지만...구매하신분이 걱정이 되어서 어떻게 타시겠습니까...건강에 좋으라고 하는 운동..스트레스 받으면서 할 필요있나요?
  • 당연히 반품하셔야죠...맘고생하시며 어찌 잔차타시겠습니까?? 앞으로도 조금씩 문제가 발생할거 같다고 하는데....찜찜해서..어찌...
    판매자분과 잘 말씀하셔서 반품받으세요^^
  • 반품하시는게 맞습니다. 판매하신분도 모르고 판매하셨을텐데 위 사실을 알았다면 판매 안하셨겠죠. 그리고 프레임이 8mm나 휘었다면 큰 충격을 받았거나 무언가에 눌렸기 때문일텐데 알루미늄 재질 특성상 차후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충분히 있습니다.
  • 120만원 짜리가 110만원으로 되었어도 결코 싼 물건은 아니죠. 판매자분이 꺼리낌이 없고 많이 깍아줬다는 생각이 든다면 반품받아 제 값에 파시죠. 120은 당당하고 110은 비굴한 돈이 아닙니다. 제가 만일 문제가 있는 프레임을 샀다면 100만원만 받을 각오도 하겠습니다. 나중에 문제되면 110만원을 날리느니 10만원을 버리겠습니다. 그만큼 판매자분이 깍아준 10만원보다 110만원이 크기때문입니다.
  • 엘스워스 수입사가 어디지요? 엘스워스 트루스 타시는 분들은 다 8mm 휘어진
    자전거 타고계시는거군요......그리고 수제프렘이 기계식보다 더 정교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수제식이니 어쩔수없이 8mm 휘었다, 정상이다' 이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 1mm 오차안에 들면 110만원, 8mm는 10만원...
    모르고 있다면 몰라도 110만원이면 고가이고.. 그 만큼 제품에 거든 기대가 있습니다.
    미케닉이 아니고 미캐니컬 엔지니어로서 본 8mm는 값에 어울리지 않게 큰 오차며
    그 오차는 그 물건의 흠이라고 볼 때 일반 구매자의 상식은 고가의 흠있는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 흠...만약에 그 8mm가 사고를 낸다면 어찌하실런지요? 한창 젊으신분이 상의도 없이 게시판에 글을 올린건 아마도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정말로 나쁜맘을 먹었다면 자유게시판에 올렸겠죠...물론 구매자분도 구입전에 미리 꼼꼼히 살펴보셨어야 했는데...8미리를 확인못했나봐요..그런데 반품사유가 해당이 안된다는게 무슨 말인지요? 판매자분은 8mm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요? 중고품이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했다 하더라도 추후에 문제가 발견됐을시엔 원래 반품이 안되는지요?
  • 라이딩까지 하셨으면 중고의 중고가 된거네요. 반품해주지마세요. 상식축에도 못끼는 이야기 아닙니까? 이상있는걸 알면 타질말던가...- _-;;
  • 구매자분이 재판매 하시던가
    걍 타셔야 할듯합니다!
  • 8미리 오차가 상식선에서 허용되는 오차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구매자분께서 직거래시 파악하지못한 점을 말씀하시기 이전에
    판매하시는 분께서 자신의 물품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도 파악했어야 하고
    그점을 구매자에게 알려줬어야 합니다.
    요점은 8미리라는 오차가 프레임의 품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문제냐가 맞기는 맞지요.
    저도 딴힐풀샥을 괴롭혀 주고 있는 사람이라서 어느 분 말씀이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 그런데 오차 있는것 아신 뒤에 조립해서 타신거라는 건가요?
    두 분이 서로 조금 씩 양보해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왈바 넘 무셔워졌으요.....
  • 맞아요~오렌지님~자게에 일부러 안들어가는데...여기마져^^;
  • 저도 중고매매를 자주해서 갸격후려치기가 얼마나 기분 나쁜건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planoff 님 처음댓글에는 '수제풀샥의 경우 8mm의 오차는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지금은 '중고니깐 그정도 오차는 감수해라'이렇게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자전거는 보는것과 타는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직접 타보면서 발견할수 있을때가 훨씬더 많죠 구매자분도 눈으로볼때는 이상이 없는데 직접타보니 뭔가 이상을 발견하신것 같습니다 라이딩하고 반품하는게 껄끄러우면 한번타본값을 빼고 반품도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아무리 중고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반품사유가 있으면 특히 구매자가 판매할때 알려주지 않았다면 충분히 판품사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를 알고도 조립까지해서 산을 타셨다는데....
  • 판매자입니다.
    어제 새벽까지 논쟁하다가 구매자가 자기가 그냥 쓰겠다. 아무요구 안하겠다.
    돈 15만원 달라는 것도 철회하고, 튜닝비도 자기가 부담하겠다. 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언제 또 말을 바꿀까 싶어서 판매자가 보낸 문자메시지 모두 보관중이며,
    텔레콤 서비스센터에서 내용확인서를 정식으로 금일 받았습니다. 도장까지 찍어주더군요.)

    또, 구매자가 신품도 5mm까지는 오차가 난다고 자기가 여기저기 물어봐서 확인했다면서,
    8mm가 큰 차이 없더라도 자기가 알아서 튜닝해서 타겠다고 했습니다.
    조립차가 모양 너무 마음에 든다고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까지 하더군요.

    그러면서 기왕이면 송파에 있는 샵이 더 좋을 것 같으니까 저보고 추천 좀 해달라고
    부탁하더군요. 튜닝비는 자기가 다 낼테니까 단골샵만 제발 소개시켜달라구요.
    그리고, 샵에서 해주는대로 조용히 튜닝해서 타겠다고 했고, 절대 샵에 시비걸거나
    꼬투리 잡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역시 문자 보관중)

    그래서, 제가 구매자가 성격이 너무 결벽스러워서 그렇지 사람은 좋은 분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기에.. 제 단골샵 사장님께 전화해서 이런이런 이유로 8mm오차가 있다는데
    너무 신경쓰이게 하니까 한번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물론 튜닝비도 싸게 해달라고
    부탁했구요. 요즘 정말 바쁠때인데도 사장님이 가져와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구매자에게 제 단골샵 전화번호 알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구매자가 샵에 전화해서 완벽하게 수리할 수 있냐고 따지고....
    샵에서는 상태를 봐야알지 전화로 어떻게 확인을 하냐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랬더니 다시 저한테 전화와 문자를 보내면서 또 다시 완벽하게 제가 추천해 준
    샵에서 0mm로 오차 못맞추면 불량 프레임 판매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또 부리기 시작하더군요. 사장님도 매우 불쾌해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구매자에게 전화해서 다시 좋게 얘기했습니다.
    성격 그런거 알지만.. 정품신품도 5mm 오차는 허용된다고 구매자가 확인하지 않았냐?
    눈으로 보이지도 않은 오차를 갖고 선의로 판매한 사람에게 이렇게 하면 되겠냐?
    프레임 판매란에 봐라..누가 0mm오차 요구하면서 프레임 사고 파냐?
    이미 구입자가 조립도 다 하고 산악 라이딩까지 잘 갔다왔고, 성능에 지장이 없는데..
    앞으로 혹시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추정으로 불량이라고 하는게 말이되냐?
    나한테 샵만 추천해달라고 했으면서 왜 또 다른 소리냐?..

    그랬더니..문자메시지 잘보관해라. 자기는 경찰서가서 망신당해도 좋다. 시간많다.
    샵에서 그럼 5mm 이내로 튜닝 안되면 가만 안있겠다..수단방법 안가리고 무슨짓이든
    하겠다..라고 합니다.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이 판매한 프레임을 직거래로 꼼꼼이 확인 다 하고 사간 다음에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반품받으라'고
    주장한다면 ... 그것도 라이딩까지 다 해보고도 기분상 반품하겠다고 하면...
    받아주실 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자기가 그냥 자기 돈으로 알아서 튜닝하고 그냥 타겠다고 했는데,
    다음날 또 다시 경찰서 운운하면서 트집을 잡으면 받아주겠나요?

    또.. 일방적으로 중년인 저에게 반말과 협박성 말까지 하고...
    또.. 자기가 무리한 요구를 한것을 깨달았는지.. 그냥 타겠다고 아무 요구 안하겠다고
    하면서 어제 제가 댓글로 구구절절하게 올린 글을 이제 원만하게 얘기 잘 끝났으니까
    다 지워달라고 해서 새벽 1시40분에 다 지웠습니다.
    어제 저녁 6시부터 새벽2시까지 저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밥도 굶고
    여기 사이트만 보면서 있었습니다.

    그런데..오늘 또 이렇게 다시 시작이니 원.....
    샵 추천해준 것도 후회스럽네요.
    그나마 오늘 문자메시지 다 다운받아서 보관하고, 텔레콤 서비스센터가서 내용증명서
    정식으로 발부받아 놓으니까 좀 안심입니다.
    이제는 경찰서에서 보더라도 자기가 보낸 말을 딴 소리 못하겠죠.


  • 구입자가 어제 올렸던 원본입니다. 오늘은 내용을 다 지우고 위와 같이 짧게 올렸네요.
    (어제 글 올린거 보고 너무 황당해서 스크린샷으로 보관해 놓았습니다.)

    Goking77 2006·03·09 17:41 | HIT : 396 |

    풀샥 프레임을 중고로 장만 했습니다. 엘스워스 트루스입니다. 헌데 라이딩 자세로 볼때
    오른쪽으로 8mm가 휘었습니다. 물론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어지간히 민감하신분 아니라면 힘듭니다. 샵에서 조립중 프레임의 휨 정도를 확인하는 기계로 확인한 것입니다. ...
    그리고 처음에 프레임을 살때 눈으로 확인할 때는 상태가 아주 훌륭했지만, 8mm가 휜것을
    기계로 확인하고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하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일까요? 제가 너무 민감하다면 판품요청도 철회하고 판매자분께 사과를 하겠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사과를 하겟습니다. (전 수원살고 판매자는 서울 살고 있습니다) ...
  • 모르는 어떤 분이 쪽지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06년 03월 09일 23시 21분

    안녕하세요.
    글 관심 있게 보고있습니다.

    마음 고생에 힘드시겠습니다.
    제가 정확한 전후 사정이 파악은 안되지만,
    상식선을 벗어나긴 한것 같네요.
    힘 내세요.
    이런꼴 당하기 싫어서 전 중고 거래를 안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황당한 경험이 있어서...
    .......중략..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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