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50이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중입니다.
도로에서 정말 잘 나갑니다.
임도에서도 그런데로 좋죠.
싱글에서의 접지력도 타이어 만져보면 아시겠지만 쫀득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죠.
근데 이넘이 사이드월하고 노브가 좀 얇더군요. 일주일 새 세 번 펑크 났습니다.
한 번은 가시에 펑크가 ㅜ.ㅜ, 두 번은 인도턱 뛰어오르다가,
뾰족한 바윗길을 달리기를 즐기는 즉,거칠게 타시는 분이시라면
별로입니다. 살랑살랑 도로위주로 는 스타일엔 가볍고 구름저항 적고 아스팔트에서
쫀득하고 좋습니다.
패스트프래드 2.0의 원래 용도는 크로스컨트리 및 마라톤 경기용 입니다.
다소 와일드한 라이딩 스타일이라면
이렇게 하면 딱 입니다.
세계적인 선수출신의 슈발베의 타이어 디자이너 하크마이어가 추천하는 조합이 있는데
앞 타이어 ; 노비닉 1.8 또는 2.1 - 장점(그립력, 트리플 컴파운드)
뒤 타이어 ; 레이싱 랄프 2.1 - 장점(무게, 속도, 더블컴파운드)
입니다. 서울쪽에서는 요즘 이렇게 해서 많이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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